일본산업뉴스요약

지바에 드론 비행장 개설
inet, 기체와 클라우드도 제공

시스템개발 회사, 아이넷은 지바(千葉) 현 기미쓰(君津) 시에 드론 전용 비행장을 개설, 드론 이용을 검토하는 기업에게 대여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유하고 있는 기체와 하늘에서 찍은 영상을 보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등도 제공, 이용 실적이 없는 기업도 편하게 시설을 이용해 실증 실험할 수 있도록 한다. 향후 업무 등에 새롭게 드론을 이용하는 기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보급을 지원하고 있다.

기미쓰 시의 넓이 4만 평방미터의 미사용 부지에 드론 비행장을 정비했다. 이곳은 드론 비행이 항공법에 제한되는「인구밀집지역」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자유로운 드론 비행이 가능하다. 드론 제작업체인 중국 DJI의 주력 기종,「팬텀」 등의 기체 대여서비스 뿐만 아니라, 충전과 같은 드론 비행에 필요한 설비도 구비하고 있다. 앞으로는 조종 기술 지도도 함께 운영할 계획으로, 드론에 대한 지식이 없는 기업의 이용을 끌어들일 방침이다.

아이넷은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을 편집하거나, 자사의 데이터센터에서 데이터를 보관해주는 등의 서비스를 전개. 드론 비행장을 이용하는 기업에게 이용과 병행해 판매하고 있다. 용량이 큰 공중 촬영된 4K영상 및 드론 비행 데이터 등을 동시에 제공해 그 편리함을 어필하고, 기업들의 편리한 드론 이용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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