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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를 돕는 AI 시스템 개발 -- 스마트하우스, 생활 지원 로봇에 응용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5.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5-08 09:40:36
  • 조회수687

가사를 돕는 AI 시스템 개발
스마트하우스, 생활 지원 로봇에 응용

전기통신대학의 나가이 교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해 일상 생활의 작업을 판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방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생활하는 사람이 요리와 청소 등의 작업을 하면서 마이크에 작업 내용을 담는다. AI에 영상과 음성 데이터를 학습시키면 주인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식별 가능하게 된다. 생활 지원 로봇 등에 주인이 직접 지시하지 않아도 요리 등의 서비스를 먼저 제안할 수 있게 된다.

오차노미즈여자대학(お茶ノ水女子大学) 오바야시 교수와 통계수리연구소 모치바시 교수, 산업기술종합연구소 인공지능연구센터 아소 부센터장과의 공동 연구. 모델하우스의 침실과 부엌, 거실 등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일상 생활에 필요한 작업을 촬영했다. 예를 들어 실험 참가자는 부엌에서 차를 따르면서 마이크에 “차를 따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AI가 영상과 음성의 대응을 학습하고 “여성이 부엌에서 차를 따른다.”라고 작업을 식별하게 된다.

실험에서는 101개의 생활용기와 65개 종류의 동작, 5개 종류의 방, 생활자 15명의 행동 데이터를 학습시켰다. 영상 데이터의 추상화에 딥러닝, 동작과 설명문과의 대응한 ‘베이스 추정’이라는 AI 기술을 이용했다. 식별 정확도는 70%. 영상에서 음료와 책, 청소 도구 등의 물체를 식별하면서 인물과 장소를 바탕으로 행위를 추정한다.

이 성과를 살려 스마트 하우스와 생활 지원 로봇이 주인의 행동을 식별할 수 있다면, 차를 따르거나 바닥을 청소하는 등 먼저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게 된다. 생활 데이터를 주인이 관리하고 자신을 위해 사용한다면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 로봇 등의 기능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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