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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독일에서의 보고(13) -- 새로운 차원, 로트 1개로도 수익 창출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4.2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9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4-26 10:38:29
  • 조회수582

4차 산업혁명, 독일에서의 보고(13)
새로운 차원, 로트 1개로도 수익 창출
Fraunhofer 물류Logistics연구소, 미하엘 헨케 씨

-- 물리적 분야 --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논의할 경우, 일반적으로 초점이 맞춰지는 것은 공업생산의 디지털화다. 그러나 이 “문맥”에서 Material Management나 물류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4차 산업혁명이나 IoT를 논의할 때, 최종적으로 도대체 누가 물리적 분야의 네트워크를 담당하는가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결국, 그것은 기존대로 물류이기 때문이다. 물류는「Logistics 4.0」으로서, 기술 발전과 그 응용을 추진하는 원동력의 하나가 된다. 그러므로 당연한 일이지만 물류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위치할 테마다.

-- 투명화가 중요 --
기업이 Supply Chain을 디지털화하고 싶어도 많은 과제에 직면하게 된다. 중에서도 Supply Chain에 대한 고도의 투명화가 극히 중요해진다. 프로세스 중에 생성되는 대량의 데이터 속에서 모든 중요 정보를 찾아내어 평가하는 것은 투명성 없이는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Value Chain 전체를 망라하는 고성능의 Security Architecture의 확립도 필요하다.

그리고 네트워크 내의 구입자/판매자의 관계를 적절하게 설계한다면, 그 때, 기업의 종업원도 사고방식을 새로 하여 그에 적합한 형태를 형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 게다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정보 교환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데이터 교환에 있어서 개방성이나 연계가 요구된다. 아울러 기업 내의 낡은 조직 구조나 계급 문제에 대해서도 검증할 필요성이 나온다.

-- 다양한 장점 --
독일의 NRW주(州)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장점은 다양하다. 우선은 Supply Chain의 모든 프로세스가 가속∙고효율화된다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점점 개별화되는 고객의 요구에 유효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지금까지 생산 현장에서는 특히「Takt Time(생산공정의 균등한 타이밍을 재기 위한 공정 작업 시간)」이나「생산 라인」과 같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가속화∙고효율화를 목표로 해 왔다. 예를 들면「Just In Time(경제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체계(생산기술)」등의 콘셉트에 의해, 어떻게든 정점을 달성한 사고방식이다. 그러나 Supply Chain의 디지털화의 경우는, 로트를 1개로까지 삭감하는 소량생산에 있어서도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하는, 전혀 새로운 차원이 가능해 진다.

  -- (14)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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