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주행 기술 활용 이동 서비스 -- 민관제휴회의, 과소지 드라이버 부족 해결
-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4.2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4-26 10:34:03
- 조회수560
자율주행 기술 활용 새로운 이동 서비스
민관제휴회의, 과소지의 드라이버 부족 해결
정부는 자율 주행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이동 서비스를 추진하는 민관 제휴 회의를 설치한다. 실증 장소로 선택된 지자체와 운영사업자, 차량 시스템 개발 업체 등이 참가하여 정보교환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용 지역에서 무인 주행의 전동 휠체어와 버스를 운행하여 이용자를 목적지까지 보내는 단말 교통 시스템(라스트마일)의 고도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사회수용성을 확인한다. 2020년 무인 이동 서비스의 실현으로 연결시킨다.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이 ‘라스트 마일 자율주행 등 사회 실장 제휴 회의’를 26일 출범한다. 경찰청 등을 포함한 관계 부서가 자율주행을 위한 정책을 설명하는 등, 참가자가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 과제 등 민관에서 정보 교환을 활발히 한다.
산업기술종합연구소는 야마토 발동기와 히타치제작소, SB드라이브 등과 공동으로 라스트 마일의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3월에는 실증의 모델 지역으로 이시카화현 와지마시(輪島市), 후쿠이현 에헤지쵸(永平寺町), 오키나와현 챠탄쵸(北谷町), 이바라키현 히타치시(日立市)가 선정되었다.
제휴 회의를 이용하여 사업 모델의 명확화와 원격감시∙관제제어 등 안전 기술 등의 고도화로 이어감과 함께 정부의 대응을 검토한다. 향후 3개월에 한 번 정도의 비율로 제휴 회의를 연다. 다른 업종과의 교류로 인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도 목표로 한다.
라스트 마일 자율주행은 드라이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고령화가 진행되는 과소지 등에서 지자체와 지역 버스 회사에서 수요가 높다. 정부는 2018년에 공도를 포함한 적용 지역에서의 실증을 실시하여 2020년에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