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수관 내 점검용 드론 개발 -- 자율제어시스템연구소, NJS와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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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4.18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6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4-24 09:30:18
- 조회수471
하수관 내 점검용 드론 개발
자율제어시스템연구소, NJS와 공동 개발
드론을 개발하는 자율제어시스템연구소(지바현, 노나미(野波) 사장)와 수도설계 제조업체 NJS는 공동으로 하수도관 점검용 드론을 개발하였다. 카메라를 탑재하여 하수도관 안을 비행하면서 점검한다. 시험비행을 추진하여 2018년의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지상에 설치한 시험용 하수도관 내를 비행하는 실험에 최근 성공하였다. 프로펠러로 인해 하수도관이 파손되지 않도록 5개의 프로펠러를 카본 프레임으로 감싸는 구조를 채용하였다.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지상에서 조종한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도 장착하여, 어두운 하수도관 안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직경 40cm 이상의 하수도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수도관의 점검은 지금까지 육안으로 확인 작업을 하거나, 사람이 맨홀 내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사람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양사는 점검 작업을 효율화하기 위해 점검용 드론의 상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는 지하에 매설한 하수도관 내에서의 비행 실험을 추진하고, 또한 직경 20cm의 하수도관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기체의 소형화도 검토한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