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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택배서비스 실증 -- 야마토∙DeNA, 자율주행도 활용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7.4.1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4-20 16:50:07
  • 조회수453

차세대 택배서비스 실증
야마토∙DeNA, 자율주행도 활용

야마토운수와 DeNA는 16일, 택배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짐을 수취하는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실증 실험을 가나가와 현의 일부 지역에서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기간은 약 1년이다. 처음에는 유인운전 차량을 사용하지만, 2018년부터는 자율주행 차량을 일부에서 활용한다. 첨단기술을 이용하여 운전자 부족, 재배송으로 인한 부담 증가 등의 과제에 대응한다.

16일에 개최된 회견에서 가나가와 현의 구로이와(黒岩) 지사는「일손부족 등으로 인해 택배 서비스 유지가 불안해지는 가운데, 이러한 실험은 시기적으로도 중요하다.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을 실험을 통해 발전시켜 여러 과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택배를 지시한 시간과 장소에서 수취하는「Roboneko Delivery」와, 지역 상점의 상품을 인터넷으로 구입하여 상품을 차량에서 수취하는「Roboneko Store」의 2개의 서비스를 실험한다. 야마토운수와 DeNA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자율주행 사회를 내다본 차세대 물류서비스 프로젝트「Roboneko 야마토」의 일환이다.

새로운 서비스 배송에는 차내에 보관 박스를 갖춘 전용 전기자동차(EV)를 사용한다. 처음에는 자율주행에 대응하지 않는 닛산의 차량을 개조한 3대를 이용한다. 가동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대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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