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성, 차세대 인프라 로봇 실증 -- 부처 연계, 다리나 터널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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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4.1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4-20 16:42:28
- 조회수640
국토교통성, 차세대 인프라 로봇 실증
부처 연계 프로젝트, 다리나 터널 등의 점검
국토교통성은 2017년부터, 부처 연계로 개발하는 차세대 인프라 유지관리 로봇의 실증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내각부의 산학연계 프로젝트「전략적 이노베이션 창조 프로그램(SIP)」에서 개발이 진행된 인프라 로봇을 대상으로, 및 모니터링 등의 작업에 대해 실용화의 관점에서 평가한다. 첨단적인 SIP 연구에 실제 이용을 상정한 실증을 추가하여,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 로봇의 개발을 가속한다.
국토교통성은 5년 동안 추진하는 SIP의「인프라 유지관리∙경신, 매니지먼트 기술」중에서 2016년까지 3년간 개발 평가를 받아 4년째 이후의 개발이 인정된 인프라 로봇을 대상으로 실증한다. 레이저 거리계나 조명을 탑재한 다리 점검 로봇 카메라에 의한 모니터링 시스템이나, 다리나 터널에서 타음(打音) 점검을 시행하는 드론 등 약 10건을 상정한다. 로봇 이외의 비파괴 검사 등의 기술도 검증해 나간다.
국토교통성은 기존 사업에서 다리나 터널의 점검에서 사용하는 인프라 로봇의 현장 실증을 하고 있다. 선진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SIP의 성과에 대해서도, 현장에서 규정에 맞는 점검이나 모니터링이 가능한지를 확인한다. 필요에 따라 개선점을 제시하여 실용화로 연결한다.
다리나 터널의 점검 사업은 사람에 의한「근접 시선」이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SIP의 인프라 로봇은 기술적인 관점에서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레이더에 의한 점검 등 미래의 유지 관리 방법을 제안하는 내용도 있다.
바로 현장에 도입할 수 없는 기술이나 현장 요구에 맞지 않는 기술도 포함하여, 국토교통성이 인프라 관리자의 관점에서 검증을 하여 SIP에 참여하는 기업 등 개발자에게 피드백한다. 실증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사용을 상정한 인프라 로봇의 개발을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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