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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로봇 (상)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6.06.1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06-23 22:13:18
  • 조회수618

산업용 로봇 (상)
제4차 산업혁명을 짊어질 손 --- 공장자동화

정부가 성장전략의 핵심에 위치한 제 4차 산업혁명. 그 중요한 짐을 질 손이 로봇이다. 그 중에서도 산업용로봇은, IoT 에 의한 제조혁신, 중소기업의 현장력 제고에 불가결하다고 주목 받고 있다. 해외에서도 중국을 중심으로, 로봇업계는 전과 다름없는 호조를 보인다. 환율변동, 경쟁격화 등의 걱정스러운 재료는 있지만, 국내외에서의 수요증가와 국가의 지원에 힘입어, 로봇 대형업체 각 사는 더 높은 목표를 바라보고 있다.

-- 수요 확대 --
「경기의 파도에 그다지 좌우되지 않고, 수요의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이나바 일본로봇공업회 회장= Funuc사장). 일본 로봇공업회는 5월, 2016년의 총 출하액 목표를, 과거 최고치인 7,500억엔(전년비 9.7% 증)으로 상향조정하였다. 이나바 회장은 동 공업회의 총회에서「로봇혁명실현에 매진하고 싶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 중국을 조준 --
각 사가 유망시장으로 주목하고 있는 곳이, 로봇판매대수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이다. 15년에 현지경제의 감속이 표면화하여, 일시적으로「로봇수요도 정체하는 것 아닌가」하는 우려의 목소리들도 있었다. 일부 메이커에서 15년 말에 수주의 둔화가 보였지만, 지금은 「2월의 춘절(구 정월)이후 회복하여, 좋은 상태로 되돌아와 대체적으로 순조롭다」(관계자) 

중국에서는 인건비상승과 노동력부족으로, 공장자동화가 진행되고 있다. 산업기계전반에의 투자는 정체되어 있지만, 로봇에의 투자의욕은 지금도 왕성하다. 또한 제조업에서의 노동력부족은, 구미 등 선진국에서도 문제가 되어 있다. 중국만큼은 아니지만,「구미로도 순조롭게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나바 회장) 

걱정재료는 외화변동의 영향이다. 야스카와 전기는 16년도에 판매대수를 전년비 약 5% 증으로 계획했지만, 엔고의 영향으로 금액은 거의 전년수준이 될 예상이다. 가와사키重 工業도「대수는 20% 증」으로 강세지만, 금액은 10% 증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한다.

-- 시장성장 빠름 --
중국기업도 대두되고 있다. 시장 확대을 겨냥하여, 중국최대의 가전메이커인 美的集團이 독일 Kuka 에의 출자비율 상향을 표명하는 등, 로봇 메이커 외에도 움직임이 있다. 「지금의 시장성장속도는 어쨌든 너무 빠르다」(이나바 회장)고는 하지만, 경쟁격화에 의한 마이너스 영향은 한정적이 될 것이라는 견해도 많다.

일본과 중국 정부가 로봇을 성장전략에 포함시키고 있고, 구미에서는 IoT 나 로봇에 의한 산업혁명이 구상되고 있다. 업계에 순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여하히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적 발전으로 이어나갈 것인가가 각 사의 과제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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