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VC와 고베시, 창업가 지원 협력 -- 실리콘밸리에서 전문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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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7.4.11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4-14 13:55:14
- 조회수364
미 VC와 고베시, 창업가 지원 협력
실리콘밸리에서 전문가 파견
미국 유력 벤처캐피털(VC)인 500 Startups와 고베시(神戸市)는 10일, 국내외 스타트업 회사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고베로 전문자를 파견하여, 7월 말부터 2개월 반에 걸쳐 20~25개 회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일본의 지자체와 해외 VC가 창업가 지원을 위해 손을 잡는 선례가 된다.
「고베를 세계의 젊은이가 모여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고 싶다」. 고베시의 히사모토(久元) 시장은 실리콘밸리의 VC와 창업가 지원을 위해 연계하는 목적을 이렇게 말한다.
히사모토 시장이 500 Startups와 처음 접촉한 것은 2015년 6월. 2016년 4월에 창업자인 Dave Mcclure 씨를 고베로 초대하여 연계 협정을 체결하였다. 2016년 8~9월에 시험적으로 시행한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에는 약 20개의 스타트업 회사가 참가하였다.
금년 프로그램은 작년보다 질적, 양적으로 대폭 확충한다. 500 Startups으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체험 모임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5개의 스타트업 회사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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