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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중국), 유럽에서 EV확대 -- 헝가리∙프랑스에 공장 설립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4.6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4-11 10:50:40
  • 조회수677

BYD(중국), 유럽에서 EV확대
헝가리∙프랑스에 공장 설립

중국 자동차 대형업체의 BYD는 유럽에서 전기자동차(EV)사업을 확대한다. 이미 환경부담이 적은 차량으로써 유럽 각지에서 공공교통기관의 버스용 수주가 확대되고 있으며, 헝가리에서는 4일, 신(新)공장을 가동했다. 또한 유럽에서 두 번째인 신 공장도 프랑스에 건설하기로 결정하여, 주력해 온 중국 이외의 시장에서도 공세를 펼치게 되었다.

헝가리공장의 투자액은 2천만 유로(약 24억엔). EV버스를 중심으로 연간 400대를 생산한다. EV버스로의 왕성한 수요를 예측하여 프랑스에도 조만간 새로운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향후 1천만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며, 2018년 전반을 기점으로 가동시켜, EV버스를 중심으로 연간 200대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에서 에코카(친환경차)판매의 선두인 BYD는 기존의 가솔린엔진 자동차에서 EV버스 등 수익성이 높은 사업으로의 시프트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2016년 12월 매출액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인 에코카 사업이 차지하는 비율도 3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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