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임러∙보쉬, 완전자율주행 연대 -- 2020년대 초, 자율주행택시 투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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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4.6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4-11 10:49:22
- 조회수651
다임러∙보쉬, 완전자율주행 연대
2020년대 초, 자율주행택시 투입 예정
독일의 다임러와 보쉬는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 차량의 개발로 제휴한다. 2020년대 초에 시가지를 주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택시 등을 시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한다. 고급차와 자전거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최고의 업체와 연계하여, 양산 시기를 앞당기고 싶다는 생각이다.
양사에 있어서 완전자율주행으로 타사와 제휴하는 것은 처음이다. 자율주행의 두뇌가 되는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을 공동 개발한다. 향후 2년간은 독점적으로 양사에서 개발하고, 그 후에는 타사에도 기술이나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다.
완전자율주행 차량의 경우는 면허가 없는 사람이 스마트폰으로 무인차량을 불러, 원하는 장소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보쉬는 2025년 이후에 이러한 차량을 실현시키고자 하였으나, 이번 제휴를 통해 그 시기가 앞당겨졌다. 운전자가 필요한 타입을 포함하여, 자율주행 차량의 경우는 미국의 포드나 독일의 폭스바겐이 2021년에 양산한다고 공표. 독일 BMW와 미국의 인텔 등 타 업종의 제휴도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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