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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세다대학, 대형 산학 연대의 거점 개설 -- 2020년 연구 수익 2배로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7.4.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4-10 13:29:54
  • 조회수608

와세다대학, 대형 산학 연대의 거점 개설
2020년 연구 수익 2배로

와세다대학은 대형 산학 연대의 거점으로 도쿄도 신주쿠구에 신 연구 개발 센터를 2020년 4월에 개설한다. 학교 내 연구 특구로 하여, 로봇과 재생 에너지 등의 주제로 수 십 개사가 참가하는 대형 컨소시엄을 전개한다. 실증 실험과 기업의 기술 쇼룸 기능도 갖춘다. 이로 인해 연간 수입 1000억엔 중 10%를 차지하는 연구비 수입을, 2032년에는 현재 대비 약 2배인 200억엔으로 끌어올린다.

정부는 산업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기업에서 대학으로의 투자를 3배로’라며 산학 연대의 대형화를 내걸고 있따. 와세다대학은 중장기 계획 ‘Waseda Vision 150’에서 연구비 수입 증가를 내걸고 있어 이번 투자는 그 구체적인 정책의 한 가지가 된다.

신 센터는 와세다 캠퍼스에 있는 와세다 실업 학교의 이전 부지를 건설한다. 현재, 와세다 실업의 교사가 남아 있고 와세다대학이 연구 지원 사무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신 센터는 지상 6층, 지하 2층으로 면적은 1만 8천 평방미터이다. 최종적으로는 3만 평방미터의 거점을 정비한다.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신 센터는 첨단의 OPEN & CLOSE 전략을 도입한다. 컨소시엄에 있어서 이노베이션 창출의 기초연구와 동시에 기업 기밀을 고려한 보안 관리 하에서 개별 공동 연구를 실시한다.

공학 이외의 스포츠와 생명을 포함해 새롭게 두 가지 정도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시작품의 실증 실험과 각 회사의 쇼룸 기능도 계획한다. 거기에 사회 논리와 법 규제 등, 와세다대학이 강한 인문∙사회과학계와 융합으로 특징을 낸다.

와세다대학은 최근 몇 년동안 전지용 나노 재료, 스마트 사회, 차세대 자동차 등으로 국가의 사업을 활용한 대형 산학 컨소시엄을 설립해왔다. 향후 대형 산학 연대의 전개를 가속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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