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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제조업 백서’ 골자 정리 -- IoT 활용 평가 및 인재 부족 해결 방안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4.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4-10 13:28:36
  • 조회수654

일본 정부 ‘제조업 백서’ 골자 정리
IoT 활용 평가 및 인재 부족 해결 방안

일본의 경제산업성, 후생노동성, 문부과학성은 4일, 자민당 회의에서 2017년판 ‘제조업 백서’의 골자를 내보였다. 기업이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데이터 수집과 IoT의 활용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일정의 평가를 내리는 한편, ‘경영전략적 관점에서 실시되고 있지 않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백서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에 관련한 디지털 툴의 활용과 인재 부족에 초점을 맞추었다. 예를 들어 데이터 취득이 현장 주도인 경우, 생산성 향상에는 활용되는 반면 “비즈니스 모델 변혁 등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연결되지 않는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제조업을 ‘최종 제품’, ‘부품∙부재’, ‘소재’, ‘설비’로 분류하여, 데이터 취득의 특징을 정리했다.

한편 일손 부족 대책의 중심이 정년 연장 등 베테랑 인재 활용에서, IT와 로봇 활용으로 합리화로 옮겨간다고 분석했다. 백서에서는 선진 사례를 ‘제조를 둘러싼 트랜드’로 소개한다. 5월 초까지 골자를 정리해 6월의 각의결정을 목표로 한다.

제조업 백서의 주요 내용
 ■제조업이 직면한 과제와 전망
  ▷기능 인재의 확보
  ▷현장 데이터 수집 의욕은 높지만 활용으로 이어지지 않음
  ▷강한 현장을 이어서 유지∙향상
 ■중소기업의 인재 확보와 육성
  ▷인재 확보에 한층 어려움이 증가한다
  ▷능력 개발∙교육 훈련의 실시가 불충분
  ▷생산기술직의 확보∙육성이 과제
 ■제조업 기반을 지탱하는 교육∙연구개발
  ▷과제해결형 학습의 실천적 교육의 충실
  ▷이과교육의 충실과 프로그래밍 교육
  ▷첨단계측분석기술∙기기개발 등 산학연대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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