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EV 보급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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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6.06.12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06-17 14:59:29
- 조회수592
중국의 EV 보급정책
구입자에게 보조금 두툼하게
중국정부는 전기자동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의 보급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신 에너지차」로 불리는 EV나 PHV구입자에게, 1대당 100만엔 정도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중국기차공업협회에 의하면, 신 에너지차의 판매대수는 2016년에 70만대까지 늘어날 예상이다. 중국정부는 20년까지 같은 지원책을 계속할 방침으로, 누계판매대수를 50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미소입자상 물질「PM2.5」에 의한 대기오염이 심각하다. EV는 차량에 탑재된 전지의 전기로 모터를 구동하여 달리고, PHV는 가정의 전원으로 충전 가능하다. 주행 중에는 이산화탄소(Co2)를 거의 배출하지 않고, 하이브리드차(HV) 나 그린디젤차 등의 다른 에코카보다 환경부하 저감효과가도 크다. 시장확대를 예상하여, 니싼자동차는 EV「리프」를 베이스로 개발한 중국전용차를 14년에 발매하는 외에 도요타자동차도 18년에 중국시장에 PHV를 투입할 계획이다.
정부에 의하면 두툼한 보조금은 시장확대에는 지원이 되는 한편, 보조금정책이 끊기는 20년 이후, 시장이 한번에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보급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충전인프라의 정비 등 과제도 많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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