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인재, 수만 명 규모로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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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6-06.10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06-16 22:22:59
- 조회수655
AI 인재, 수만 명 규모로 부족
전문가 지적 – 육성은 쫓아가지 못하고
AI의 기술개발을 담당할 인재는 세계적으로 부족하고 있다. 급속한 실용화의 스피드에, 대학이나 연구소 에서의 인재육성이 쫓아가기 못하고, 기업의 요구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AI의 연구를 손대고 있는 동경대학의 마쯔오 교수는 「피부로 느끼기에는 세계적으로 수만 명 정도로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AI에 관련한 기술은 다양하다. 프로그래밍어언어나 수학에 더해서, 애플리케이션(응용소프트)을 만들어내는 기획력이 필요하다. 마쯔오 교수는「딥런닝(심층학습)」을 중시한다. 미 구글사가 개발한 바둑 AI「알파고」등이 채용하고 있는 수법으로, 대량의 데이터로부터 자신의 특징을 찾아낸다. 미래를 예측하거나,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의 AI의 최대의 특징으로, 고도의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인재가 요구된다.
현재, AI연구의 축적이 두꺼운 곳은, 하타치제작소를 포함한 세계중의 기업이 연구거점을 가지는 실리콘밸리이다. 그러나 마쓰오 교수는「일본기업이 강점을 가진 모노즈쿠리(제조)와 조합하면, 일본이 우위에 설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로봇산업과의 조합도 유망하다. 딥런닝은 개발이 진척되기 시작하는 단계로, 연구자 수가 적고, 본격적인 경쟁은 지금부터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단, 기술개발경쟁의 스피드는 가속되고 있다. 반년 후, 1년 후에는 주요 플레이어가 결정될 가능성도 있다. 늦게 올라타지 않기 위해서도 인재의 육성이 급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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