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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재, 전기업계도 부족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6.06.10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06-16 21:53:35
  • 조회수803

AI 인재, 전기업계도 부족
자동차 각 사와의 쟁탈전 격화

대기업에 의한 인공지능 (AI)기술자의 채용의욕이 높아져, 전기나 자동차를 중심으로 쟁탈전의 양상을 보여 왔다. 소니는 신규채용에 대한 전문 틀을 만들고, 히타치제작소도 미국의 개발거점에 100명을 채용하여 200명 규모로 한다. 여러가지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IoT」를 활용하여, 새로운 수익원이 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AI 가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단, 인재는 세계적으로 수 만명 규모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새로운 기술인 AI는, 대학이 배출하는 인재가 수요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수학이나 기계공학 전공자 중에서 , 기업은 프로그래밍언어나 데이터분석에 뛰어난 인재를 모아, 육성해서 AI 의 조직을 만들어 갈 생각이다.

소니는 2017년 봄 인사부터 AI 연구자 전용의 신규채용의 틀을 만든다.「기계학습 인공지능 연구개발 코스」로서, 대학 등으로부터 AI 전문의 연구자를 모집한다. 인수제한을 두지 않고, 가능하면 많이 채용할 생각이다. 금년 5월, 미 유력벤처에 출자하여, AI의 공동개발을 새롭게 시작했다. 중도채용과 병행하여, 국내에서는 신규졸업의 AI인재를 끌어 모을 생각이다.      

히타치는 미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개설한 IoT의 기반기술개발거점에서, 17년 3월 말까지 현지에서 AI 기술자들 100명을 채용한다. 일본에서도 100인을 보내, 200명의 연구체제로 한다. 미국에서는 스마트 그리드(차세대 전력망)등의 인프라구축에 대응하고, AI를 사용한 전력수요를 정확히 예측한다.

이전부터 AI인재의 활용에 적극적인 곳은, 자동운전개발 경쟁을 하는 자동차업계이다. 혼다는 9월에 동경도내에 AI를 연구하는 거점을 신설한다. 미실리콘밸리 등 일본 미국 구주에 거점을 가지고 있으나, 더해서 이업종간의 연대도 강화한다.
우선 수십 명을 채용하여, 당면은 백 수십 명 규모로 될 모양이다. 자동운전 이나 로봇, 적극적으로 조작 가능한 휴먼인터페이스 등의 연구개발에 관련된 AI인재를 확보한다.

산학연대로 인재를 육성하는 움직임도 확대되고 있다. 토요타자동차나 파나소닉 등은 최근에 동경대학에「선단 인공지능 학교교육 기부강좌」를 설치했다. 계 약 9억 엔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년간 150명 정도에게 AI관련의 기술이나 지식을 가르치고, 연구자 육성으로 연결한다. 기업측에는 장래의 인재획득으로 이어지는 목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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