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놈과 면역연구 융합 -- 理研 統合生命医科学研究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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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6.06.07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8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06-13 16:57:26
- 조회수563
게놈과 면역연구 융합
선단 기술거점, 理研 統合生命医科学研究센터
병의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에는 기초연구의 누적이 불가결하다. 그래서 오랜 시간이 걸린다. 2013년에 理化学研究所내의 2개의 기관을 하나로 하여 탄생한 統合生命医科学研究센터는, 병의 구조를 찾는 면역의 지견과 병의 원인을 찾는 게놈의 지견을 융합하는 것으로, 기초연구의 효율화를 목표로 한다.
사람은 외부환경이 변화하여도, 체내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구조가 움직여, 건강을 유지한다. 이런 구조에 관한 면역의 연구는, 하나의 분자나 세포에 초점을 집중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체내에서는 이것들이 복잡한 네트워크를 만들기 때문에, 치료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병에 관한 분자를 찾아내는데 역할을 하는 유전정보가 불가결하다.
한편, 유전자를 규명하여도 구조를 알지 못하면 도움이 안 된다. 야마모토 센터장은 「통합의 최대의 목적은 하루 빨리 치료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理研의 안에서도 최고로 의료에 가까운 센터로 하고 싶다」고 말한다.
센터가 주력하는 분야의 하나가, 아토피성 피부염이다. 면역을 연구하는 요시다 리더는, 「JAKI」라는 유전자의 변이가, 피부의 각질을 벗기는 효소를 과잉으로 만들어, 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금년 4월에 밝혀냈다.
센터는 면역이상의 모델 마우스를 146계통도 보유한다. 새롭게 만든 마우스는 피부염이 생긴 후, 아토피성 피부염의 마카가 상승하여, 인간의 면역상태와 유사하다. 요시다 리더 등은 이 마우스를 사용하여, 발증 전의 단계에서의 치료를 목표로 한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유전자의 연구도 손을 댄다. 구보 부센터장 등은, 작년 영국 브리스톨대학 등과 공동으로 세계의 약 2만 1000명 환자의 유전변이를 해석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의 아토피성 피부염에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되었던 자연면역을 담당하는 유전자 중에도 변이가 발견되었다. 면역관련의 그룹과도 공동 연구할 생각이다.
센터의 유전자 연구는, 건강한 사람의 유전자와 환자의 유전자의 다형을 통계적으로 조사하는 「GWAS」라는 방법을 사용한다. 국내에서는 이 정도의 유전자 다형의 연구에 힘을 기울이는 기관은 드물다. 구보다 센터장은 「센터는 20을 넘는 병의 유전자해석으로 해외와도 연대하고 있다. 일본인 특유의 원인 유전자도 규명하고 싶다」고 말한다.
센터는 전국의 병이 있는 환자 30만명으로부터 DNA 등의 정보를 수집하는 국가프로그램의 중핵기관으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기업이나 타 연구기관과 손을 잡는 조직도 있다. 오오노 그룹 디렉터는, 칼피스와 공동으로 백신의 장관에서의 흡수효율을 높이는 약물송달시스템(DDS)을 개발하고 있다.
경구 백신은 주사백신보다도 많은 종류의 항체를 만든다는 이점이 있지만, 장관에서의 흡수율의 나쁨이 문제로 되어있다. 유산균의 표면에 있는 단백질이 장관에서의 흡수율을 촉진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게로 팀리더는 「ILC 2」라는 림파구의 활동을 억제하는 연구를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AMED)의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다. 하나의 면역세포 중에서 활동하는 유전자를 얻는 기술을 가진 東京대학의 그룹과, 수백의 승인약의 라이브러리를 가진 慶応대학과의 공동연구이다. ILC 2를 억제하는 유효한 물질을 발견했다고 한다.
센터에서는 금년도부터, 병에 관한 유전자 등의 빅데이터를 해석하는 프로그램이 시동되었다. 연구성과는 센터의 내외에서 폭넓게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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