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R 사용한 영상보도, 미국서 활발
-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6.06.07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6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06-12 20:50:42
- 조회수543
VR 사용한 영상보도, 미국서 활발
임장감 주고, 공감도 부른다.
미국의 대형미디어가 잇달아서 가상현실(VR) 기술을 사용한 영상보도에 나서고 있다.
3차원 (3D) 화상 등, VR에 새로운 표현의 가능성을 찾아내고, 업계에서는 누구보다 선행하고 있는 곳이 뉴욕타임즈(NYT)이다. 동사는 2015년 11월부터 월 1본 정도, 주말용 콘텐츠로서 VR영상을 배신한다. 박스재료의 조립식 고글에 스마트폰을 삽입하여 VR영상을 본다.
고글은 개발자인 미 구글사가 협찬한 캠페인에서 독자에 무상 제공했다. 영상의 시청도 무료다. 시청자의 부담이 없어서 보급이 진행되고, 동사의 VR영상을 보는 애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 수는 60만을 넘어, 시청회수도 누계로 150만회 이상에 달했다.
영상의 제목은 미 대통령선거의 후보자선출 현장 등이다. 영상의 1본당 시간은 VR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집중되는 시간이 8분 정도이다. 영화 정도의 화질로 취재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임장감을 주는데 성공했다. 독일 BMW산하의 소형차 「Mini」, 미 GE 등 광고주가 자신이 제작한 VR영상도 보도영상과 함께 자연스럽게 표시된다.
NYT의 제이크·실버스타인 편집장은 「작년 2월에 제작을 시작했을 때는 회의적인 목소리도 많았었다. 향후 10년에 새로운 전달수단으로 현장중계의 주류로 되어갈 것이다」고 말한다. VR의 강점을 살리는 영화소재로서 동사의 VR편집자의 1인, 샘·도르닉씨는 「가는 곳이 어려운 장소, 옆에 있는 것이 어려운 인물」을 꼽는다. 미항공우주국(NASA)과 함께 한 명왕성의 영상, 히말라야의 영상 등이다.
이미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등의 각 뉴스 부문에 VR의 편집자가 있다. 동화촬영의 전문가를 모은 팀도 편성했다. VR영상의 촬영에는 시판의 미 구글제 카메라 를 8개 사용하여 자작한 기기에서, 6만 달러 하는 핀란드 노키아의 프로용 VR카메라까지 다양한 제품을 시험해 보고 있다.
제작에 있어, 영상작가나 예술가와도 연대한다. 시리아 난민캠프나 , 지상·공중이란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뉴욕의 거리영상에서는 저명한 영상작가 크리스·밀크씨 등과 함께하고 있다. 동씨는 록밴드 「U 2」의 영상제작 등으로 알려져 있다. 밀크씨는 유엔과도 협력하여, 환경문제 등을 테마로 단편 VR화상을 계속해서 제작하고 있다.
상영용의 단말제공 등에서는, 스마트폰의 VR에의 활용을 추진하는 한국의 삼성전자도 지원한다. VR영상은, 유엔아동기금(UNICEF)이 가두에서 상영하여 기부금 모금에 활용하고 있다. VR에 의한 영상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기 쉽고, 뉴질랜드에서는 시청 후에 기부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통상보다 16% 증가했다고 한다.
그러나, 시점이 하나로 고정되는 결과로, 「복안적인 시점이 추구되는 저널리스트로서는 차분하지 못한 부분은 있다」고 도르닉씨는 털어 논다. 강한 「몰입감」이 있는 VR은 영상의 내용에 말려들기 쉽다. 시청자를 특정의 의견에 유도하여, 인상조작에 사용되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