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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혁명적 변화 -- 노키아 회장, 세계ICT 서미트 개막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6.06.07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06-12 19:49:54
  • 조회수488

AI, 혁명적 변화
노키아 회장, 세계 ICT Summit 개막

정보통신분야의 기술과 전망을 토의하는 「세계 ICT (정보통신기술) Summit 2016」(일본경제신문사·총무성 주최)가 6일, 日經홀(동경)에서 개막했다. 「Degital Transformation~비즈니스가 변한다·모노즈쿠리가 변한다」를 테마로 7일까지 토의된다.

최초로 등장한 것은 핀란드 노키아의 Risto Siilasmaa 회장. 모든 것이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시대가 도래해 가고 있는 현재의 비즈니스환경에 대해서 「파괴적인 변혁」이라는 말을 되풀이했다. 한때 휴대전화기로 세계최대 회사로 군림했던 노키아. 미 애플이 2007년도에 「휴대전화를 재 정의한다」는 스티브잡스 CEO(당시)의 명세리프와 함께 「iPhone」을 발매하여, 순식간에 스마트폰 이라는 신 산업을 구축하면서, 경영파탄의 위기에 몰렸었다.

「파괴자는 업계의 밖에서 온다」. 2012년에 노키아 회장으로 취임한 통신 인프라기기 메이커에의 변혁의 진두지휘를 해온 실라스마 회장의 말은 무거웠다. 노키아는 휴대전화기 사업을 매각하고, 통신기기 세계최대업체로 부활했고, 변혁을 통하여 「사업가치 20배로 되었다」고 한다.

실라스마씨는 「장래를 생각할 때, 과거나 숫자만 보고 생각하고 있으면, 정말로 어디가 가야 할 곳인지를 잘못 볼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과거의 성공체험에 빠질 위험을 지적했다. 실라스마씨가 말한 또 하나의 키워드는 「지수관수적인 성장」이다.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었을 때, 지금까지의 상식을 뒤집는 스피드로 새로운 산업이 성장한다면서, 그럴 때, 대기업일수록 변혁에 늦게 탈 리스크가 크다고 말했다.

실라스마씨가 예로 들었던 것이 자동차산업이다. 자동운전 등 「4개의 타이어 위에 소프트웨어가 실려지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내연기관을 갈고 닦아서 「달리고, 회전하고, 멈추는」것으로 경쟁하여 온 자동차 메이저의 리더들에게 「자신의 비즈니스가 파괴되지 않을까를 진정으로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경종을 울렸다.

자동운전에도 사용되는 인공지능(AI)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의 혁명적인 변화」라고 지적했다. 「(기업 경영자 에게는)프라이드보다 겸손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쇠퇴해 버린다」고 말하면서 강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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