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처펀드 2,763억 엔으로 증가 -- 작년 총액 , 2008년 이후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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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7.3.20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3-26 22:02:56
- 조회수303
벤처 펀드 2,763억 엔으로 증가
작년 총액, 2008년 이후 최고치 기록
국내의 벤처 기업에 대한 투자 펀드가 2016년에 2,763억 엔으로 2008년 이래 과거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대학계열 벤처캐피탈(VC)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고, 또한 독립계열 VC에서 대형 펀드 설립이 이어졌다.
조사회사인 Japan Venture Research(도쿄)가 2016년에 설립된 국내 투자를 대상으로 한 벤처펀드를 집계하였다. 2016년은 VC나 사업회사가 설립한 펀드는 53개였다. 작년의 58개보다는 줄었지만, 2014년의 47개를 웃도는 높은 수준이었다. 펀드 총액은 2015년의 2,361억 엔을 17% 웃돌아, 3년 연속으로 2,000억 엔을 넘었다.
내역을 살펴보면 독립계열이 1,212억 엔으로 2015년(182억 엔)보다 대폭으로 증가하여, 전체의 44%를 차지하였다. JAFCO가 총액 650억 엔의 대형 펀드를 설립한 것이 전체 금액을 끌어올렸다. 대학계열은 560억 엔으로 2015년의 411억 엔에서 증가하였다. 도쿄대학(230억 엔) 외에 도쿄공업대학 등에서 산학연계형 펀드가 총 6개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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