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과 독일, IoT 연대 가속화 -- 장관급 하노버 성명으로 연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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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3.2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3-26 21:50:59
- 조회수528
일본과 독일, IoT 연대 가속화
장관급 하노버 성명으로 연대 강화
일본과 독일이 제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연대를 강화한다. 장관급 회의에서 새로운 공동 성명 ‘하노버 선언’을 하며 협력 관계를 확인했다. 이것을 토대로 산업기술종합연구소(산종연)과 독일의 인공지능연구소(DFKI) 등이 MOU를 체결했다. IoT와 인공지능(AI)에 관한 공동 연구를 가속화한다. 이외에도 표준화 등에 관한 토론을 할 방침이다. 노동력부족과 산업구조 전환 등 공통의 과제를 안고 있는 양국의 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독일 하노버에서 20일 개막하는 정보통신 박람회 ’CeBIT 2017’에 맞추어 아베신조 총리, 세코 히로시게 경제산업성 장관 등이 독일을 방문한다. 현지 시간 19일에는 브리기테 치프리스 독일 경제에너지 장관과의 공동 성명으로서 하노버 선언에 서명했다.
더불어, 산종연, 정보통신연구기구, 독일 DFKI의 MOU도 결정했다. 기업간 연대를 장려하기 위해, 신 에너지∙산업 기술 종합 개발기구(NEDO)의 국제 연구 지원책 ‘코 펀드 사업’에도 협력 할 계획이다.
양국은 2016년 4월에 차관급이 IoT 관련 공동 성명에 서명했다. 하노버 선언으로 인해 이것이 장관급으로 격상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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