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공과대학에 슈퍼컴퓨터 납품 -- NEC 등, 응용과학분야에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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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3.2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8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3-26 21:49:06
- 조회수385
독일 공과대학에 슈퍼컴퓨터 납품
NEC 등, 응용과학 분야에서 활용
NEC와 NEC독일은 독일의 아헨 공과대학에 일반 프로세서를 사용해 가격을 낮춘 스칼라형 슈퍼컴퓨터「LX시리즈」를 납입했다. 공학과 과학 연구에 필요한 고속 연산능력을 가지고 있어, 유체역학 및 재료과학과 같은 응용과학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연산 능력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대학에서의 연구 및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도 가능해진다. 구체적으로는, 공장에서의 생산 공정 등, 제품의 유통에 관한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납입된 LX시리즈는, 미국 인텔의 프로세서「Xeon E5-2600v4」가 2개 탑재된 서버와 대용량 메모리가 탑재된 공유형 병렬컴퓨팅 서버로 구성되어 있다. 서버 개수는 전체적으로 750대 이상, 코어(회로) 수는 1만 9,000 이상으로, 600테라프롭스(TFlops, 1테라플롭스는 실수 연산을 초당 1조 번 실행할 수 있는 속도)를 구비하고 있다.
연구원의 요구에 따라 시스템의 지속적인 확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시스템에는 1초 당 60기가바이트(GB)(기가는 10억)의 정보기능 능력을 가진 4페타바이트(PB)(페타는 1,000조)의 대규모 병렬파일시스템도 도입되어 있다.
새롭게 공급된 슈퍼컴퓨터의 연산 능력은 독일의 대학 안에서 톱 10에 들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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