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IoT 日獨연대에 기대’ -- 정보통신 박람회 ‘CeBIT’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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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3.18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3-24 09:44:48
- 조회수412
독일, ‘IoT 日獨연대에 기대’
정보통신 박람회 ‘CeBIT’ 개막
20일에 독일 하노버에서 유럽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 ‘CeBIT 2017’이 개막한다. 올해는 일본이 파트너이다. IoT 관련 독일과 일본 기업의 출전으로 분위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독일의 IoT 추진 단체 ‘플랫폼∙인더스트리 4.0’의 베른트 로이커트(Bernd Leukert) 운영위원장(독일 SAP 이사)는, 일본경제신문의 취재에 표준화 조성에 있어서 양국의 연대강화에 기대를 보였다.
로이커트 위원장은 “제조업과 기술분야가 강한 양국이 CeBIT를 기회에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일본은 로보틱스 등의 분야에 강하며, 디지털화의 리더이다. 독일은 중소기업도 세계적인 경쟁력이 있는 제조업이 있어, 양국은 보완관계에 있다.” 라고 분석했다.
독일과 일본의 협력을 기대하는 분야로서 ‘표준화, 보안, 법 정비, 교육, 기업 내의 직업훈련’ 등을 들었다. 그 중에서도 로이커트 위원장이 특히 힘을 쏟는 것이 표준화이다. IoT에서는 다양한 업종이 데이터를 원활히 교환하기 위해 ‘공통언어’의 정비가 필수적이다. 독일에서는 ‘RAMI 4.0’라고 불리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거기에 작년 봄에는 미국에 거점을 둔 IoT 단체와도 상호 연계에 합의했다. 국제적인 ‘우군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고 로이커트 위원장은 “RAMI를 일본 기업이 채용하는 것도 환영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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