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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윙, 로봇 분야에 진출 -- FA 분야에서의 지식 활용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3.1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3-15 10:45:13
  • 조회수593

소프트윙, 로봇 분야에 진출
FA 분야에서의 지식 활용

소프트윙은 커뮤니케이션 로봇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개발지원업무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공장자동화(FA) 관련 시스템의 수탁 개발과 시스템 구축을 메인으로 한다. 지식을 살려 신규사업 개발을 하기 위해 진출을 결정했다. 소프트윙의 ‘페퍼(Pepper)’와 샤프의 ‘로보혼(Robohon)’ 등 다양한 로봇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추진한다.

PC에서 사용하는 부서 간의 커뮤니케이션 툴 ‘Slack’에 입력하면 로봇이 읽어주는 툴을 개발했다. 현재는 페퍼와 로보혼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하게 로봇을 사용한 프레젠테이션과 안내, 원격조작이 가능하다. 로봇 종류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웹소켓(WebSocket)을 사용하여 로봇과 서버가 상시 통신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점에 특징이 있다고 한다. 감시 카메라와 로봇을 조합하여 방문객을 맞이하여 안내한다고 하는 이용도 가능하다.

이 회사는 소프트뱅크와 샤프의 인정 개발 파트너를 맺고 있다. 향후, 자사개발만이 아닌 타사의 어플리케이션 개발 지원도 실시한다.

소프트윙의 2016년 1분기 매출액은 2억 500만엔이다. 제조업을 위한 시스템 개발은 수요가 증가 추세이며 경영안정을 위한 다각화를 결정했다. 커뮤니케이션 로봇은 아직 시장이 작지만 “10년 후에 주 수익원이 된다면 좋겠다.”라고 기대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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