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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발 산업혁명: 로봇 대회와 전시회 -- 인간과의 공존 및 공생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3.1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3-15 10:47:28
  • 조회수459

로봇발 산업혁명
로봇 대회와 전시회
인간과의 공존 및 공생

-- ‘WRS’에 기대 --
경제산업성과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가 주최하는 World Robot Summit(WRS)의 홈페이지(worldrobotsummit.org)가 공개되어 새로운 동영상도 공개되었다. 나라가 주최하는 로봇 대회와 전시회의 강연회로서는 일본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 특히 사람과 로봇이 공존, 공생하는 사회를 제창하며 Robotics for Happiness라고 컨셉트를 내세운 것은 새로움을 느끼게 하며, 다음 로봇의 세계관구축에 이어간다고 기대하게 만들어준다.

지금까지도, 다양한 로봇 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DARPA Robotics Challenge은 국가가 주도하는 상금(100만달러)형 로봇 대회이며, 자율주행 기술의 진화를 불러오는 등의 성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의 지자체에 있어서 로봇 대회는 각 지역에서 열리며 대통령상 등의 영예를 주는 것으로 취직 등에 유리하게 된다고도 한다. 친숙한 RoboCup는 일본인 연구자 커뮤니티를 중심에 자원 봉사가 전세계 로봇 연구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세계적인 로봇 대회가 되었다. 최근에는 민간기업의 연구가 활발하고 특히 Amazon Robotics Challenge가 유명하다. 민간기업이 지원을 하여 아카데미아 커뮤니티와 유망한 팀을 합쳐 기술을 통째로 연구하는 것을 도모하고 있다. WRS와 다른 로봇 대회와의 다른 점은 지금까지 로봇 기술에만 집중하고 있던 것과 달리 과제 설정 형태의 첼린지라는 것이다.

또한, 전시회도 많이 개최되고 있다. 일본의 국제 로봇전은 세계 최대규모의 로봇 전문 전시이며, 기기의 전시가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SI와의 솔루션 전시가 눈에 띈다. 또 독일에서는 하노버메쎄와 AUTOMATICA가 유력하다. 특히 AUTOMATICA는 유럽 최대 규모의 자동화 전시이며 로봇 SIer과의 솔루션 전시도 정평나있다. 중국도 각 지역에서 로봇 전시회를 개최하지만 산업용 로봇의 전시가 감소 추세이며 서비스 로봇과 판매를 하나로 한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는 점이 있다. 이 전시들의 주안점은 ‘어떻게 하드웨어를 팔지’와 ‘어떻게 솔루션을 팔지’라고 하는 점에 있다.

-- 감동을 부르다 --
WRS는 로봇과 인간과의 공존 및 공생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어떻게 감동을 불러올까’에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는 로봇 박람회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로봇 대회와 연동한 전시도, 지역 커뮤니티 안에서 실장되어 있는 모습도 보여주는 것이 된다. 이 활동들이 로봇 산업혁명의 실현으로 이끌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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