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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 4.0, 독일로부터의 보고 (7) -- EtherCAT, 일본에서 호평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3.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0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3-14 10:16:41
  • 조회수957

인더스트리 4.0 독일로부터의 보고 (7)
EtherCAT, 일본에서 호평
Beckhoff Automation사장 Hans Beckhoff

- 30년 넘게 연구 --
독일의 NRW 주를 거점으로 하는 백오프(Beckhoff)는 자동화 기술을 전문으로 하여 이미 30년 이상 전부터 공장자동화(FA)와 IT를 통합하는 메리트에 주목하고 있었다.

1986년에는 자사의 혁신적인 제어기술을 장착한 PC 컨트롤러를 업계에 앞서 제품화하고, IT 시스템과의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에 성공했다. 이것이 부가가치로서 업계로부터 커다란 지지를 받는 것은, 오늘날의 ‘인더스트리 4.0’과 IoT의 동향을 보더라도 새삼 실감할 수 있다.

또한 이 주목이 유효했던 것은 최첨단 클러스터 ‘it’s OWL(intelligent technical systems OstWestfalenLippel)’에서의 연구 프로젝트에 참가를 하는 것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도 보여주었다.

NRW 주는 일찍이부터 인더스트리 4.0의 중심지로서 그 위치를 확립해왔다. 거기에 특별한 공헌을 한 것이 테크놀로지 클러스터 ‘it’s OWL’ 이다. ‘it’s OWL’은 2012년에 독일연방교육연구성의 최첨단 클러스터에 선출되어, 그 후 인더스트리 4.0 관련에서 독일 최초 대규모 프로젝트를 차례차례 실시해왔다.

-- 견인차 역할 --
초기 단계부터 백오프는 특히 ‘사이언티픽 오토메이션(Scientific Automation)’과 ‘XFC 테크놀로지’의 2가지 연구 프로젝트의 리더로서 적극적으로 관계해왔다. 두 프로젝트에서는 엔지니어링 사이언스의 성과를 제조업에서의 표준 자동화 컨셉트에 통합시켜, 예를 들어 멀티 코어 프로세서를 유효 활용하여 제어기술의 고효율화를 실현하고 있다. 백오프의 일본법인을 통해 일본 스마트 공장에서의 시도와 기계 업체 등의 이용자도, ‘it’s OWL’의 연구성과 및 백오프가 제공하는 범위에 걸친 IoT 및 인더스트리 4.0 관련 제품을 활용할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

-- 토요타가 채용 --
PC 베이스의 제어기술, 혹은 백오프가 개발하여 이더캣 테크놀로지 그룹이 공개하고 있는 산업용 이더넷 규격 ‘EtherCAT(이더캣)’은 일본에서도 매우 호평 받고 있다.

토요타자동차가 이더캣을 선택하여, 이 산업용 이더넷 규격을 향후 전세계의 공장에서 활용할 의향을 보여주고 있어, 새롭게 통합 IoT 컨셉트를 실현하기 위한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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