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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세라믹, 1600도씨 고온 대응 가능 재료 개발 -- 3D 프린터 용 재료 활용
  • 카테고리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7.3.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3-14 09:23:53
  • 조회수959

AGC세라믹, 1600도씨 고온 대응 가능 재료 개발
3D 프린터 용 재료로 활용

아사히 글라스(Asahi Glass)의 계열사 AGC 세라믹은 8일, 1600도씨를 넘는 고온에서도 높은 치수 정확도와 조형 강도를 가진 3D 프린터 용 거푸집 재료를 코마츠 주형 제작소와 공동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긴 세월 축적해온 세라믹 제조 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하여 주원료인 인공 모래를 고온에 견딜 수 있게 개량하고 3D 프린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3D 프린터에서는 어려웠던 고온 용해를 필요로 하는 스테인리스 강철 등 정밀주조가 가능해진다. 재생 가능한 인공 모래를 원료로 하고 있어 모래는 재이용하여 폐기물 삭감에 기여할 수 있다.

AGC 세라믹이 ‘Brightorb’의 명칭으로 4월에 발매한다. 또한 판촉의 일환으로 JB 서비스와 업무를 제휴한다. 이 회사가 3D 프린터의 초기 설정과 보수를, AGC 세라믹이 거푸집 조형의 기술지원을 담당하여 판촉으로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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