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발전시설, 잡초성장관리 로봇 개발 -- Field R & D사, 연내 완성 목표
-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3.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3-13 16:14:08
- 조회수648
태양광발전시설, 잡초성장관리 로봇 개발
Field R & D사, 연내 완성 목표
Field Research & Development(도치기현(栃木県), 야마구치(山口) 사장)는 SoftCDC와 공동으로 태양광발전시설 내의 잡초의 성장을 억제하는「잡초성장관리 로봇」을 개발한다. 로봇에 탑재하는 소형 태양전지 등은 시판하는 재료를 유용하는 방법으로 비용을 절감한다. 개발비용은 약 1,000만 엔. 이르면 2017년 중에 완성시켜, 월 1만 엔 정도의 대여 비용으로 시작한다. 첫해는 약 50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
로봇의 사이즈는 1X0.7m 정도다. 첨단 철판과 철제 바퀴가 잡초에 접촉하면서 자극을 줌으로써, 식물 호르몬인 에틸렌의 생성을 촉구하여 성장을 억제한다. 본체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자동 주행이 가능하므로, 생인화(省人化)로 이어진다. 소형 태양전지를 갖추고, 출력 40암페어의 2개의 배터리로 보냄으로써 무급전(無給電, Parasitic)으로 주행한다.
속도는 분속(分速) 0-5m를 조정 가능하며, 타이머 기능으로 임의 시간에 주행할 수 있다. 최대 80암페어까지 충전 가능하며, 태양광을 충전하지 못한 경우라도 하루에 1시간의 주행으로 1주일 정도는 움직일 수 있다.
로봇의 도입하기 위해서는 철제 케이블을 부설할 필요가 있다. 그것을 첨단 금속 센서로 인식한다. 곡선을 그리는 루트 등 유연하게 움직임을 지시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의 경우는 주위의 잡초가 일조를 차단하여, 발전 효율을 저하시켜 버리는 과제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사람이 벌초나 제초제를 살포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경우는 1메가바이트 당 연간 수백만 엔 정도의 인건비가 든다고 한다. 잡초를 베는 로봇은 있지만, 칼이 태양전지의 배전 케이블에 상처를 입힐 우려가 있다.
잡초가 가장 많이 자라는 3~10월에 대여를 할 예정이다. 이르면 2년 이내에 양산∙판매한다는 계획이다. SoftCDC는 제어 접촉 센서나 금속 센서 등으로 협력한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