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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비시전기, 화상인식용 인공지능(AI) 개발 -- 연산량 1/30으로 삭감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3.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3-13 09:06:45
  • 조회수501

미쯔비시전기, 화상인식용 인공지능 개발
연산량 1/30으로 삭감

미쯔비시 전기는 추론에 필요한 연산량과 사용 메모리용량을 기존 대비 30분의 1로 삭감한 화상인식용 인공지능(AI)를 개발했다. 연산량과 사용 메모리용량을 줄인 결과 소형 기판 등에 탑재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감시 카메라 등의 기기에 내장하기 쉽게 되었다. 기기에서 첫 단계인 화상인식을 하는 것으로, 네트워크 상에 영상을 송신하는 부하가 줄어 보다 고도로 분석할 수 있게 된다. 5년 후에는 감시 카메라에서 널리 사용되도록 하고 싶다 라고 미쯔비시 전기의 담당자는 말한다.

2016년에 발표한 컴팩트 AI를 화상인식용으로 특화시키고 알고리즘을 버전 업 시켰다. 이로 인해 연산량과 사용 메모리용량을 삭감할 수 있었다.

통상 AI는 연산량과 사용 메모리용량이 방대해지기 때문에, AI를 탑재한 시스템은 물리적으로 커지게 되어 기기에 내장하는 것이 어려웠다.

이 때문에 AI로 인한 화상인식은 감시 카메라의 영상을 서버에 모아서 이루어지지만, 이 방법은 영상을 보내는 네트워크 부하가 컸다. 그래서 기기에 내장하여 기기에서 화상인식을 처리할 수 있는 AI가 요구되고 있다.

미쯔비시 전기는 감시 카메라 만이 아닌 컴팩트 AI를 탑재한 산업용 로봇과 공작기계 등을 순차적으로 제품화할 계획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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