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가 생산성, 3년간 배증 -- 대규모 농가, 로봇 도입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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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3.7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3-13 09:03:41
- 조회수366
농가 생산성, 3년간 배증
대규모 농가, 로봇 도입 등으로
국내의 농업법인 단체인 일본농업법인협회(日本農業法人協會)에 따르면, 매출액 5억엔 이상의 대규모 법인의 생산성이 최근 3년 간 배증하였다. 한편, 매출액 1억엔 미만의 법인 생산성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일본농업법인협회는「(투자 여력이 있는) 대형 법인은 작업로봇 등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2004년부터 20015년까지의 가맹 법인(최근 약 1,400개 법인)의 실적을 조사. 매출액 5억엔 이상 법인의 작업 인부 한 사람 당 평균 매출액은 보합세이지만, 2012년부터 상승세로 전환, 2015년은 6,433만엔으로 3년 간 배로 증가했다. 매출액 5,000만~1억엔 규모의 법인은 800만엔대로 3년 전과 동일, 매출액 1억~3억엔 법인도 1,440만엔으로 성장률은 10%에 그쳤다.
일본 정부는 2020년까지 농림수산업ㆍ식품 분야에 노동력 감소를 위한 로봇을 20종류 이상 투입,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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