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타, 3기통 엔진 개발 -- 고연비와 파워를 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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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일자 2017.3.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3-13 09:01:54
- 조회수512
토요타, 3기통 엔진 개발
고연비와 파워를 양립
토요타 자동차는 2020년을 기준으로 고연비 대책의 일환으로서, 토요타에서는 처음으로 3기통 가솔린 엔진을 투입한다. 배기량은 1500cc로 새로운 설계사상인 ’TNGA’에 의거하여 개발하는 새로운 엔진 군의 일종이다. ’Vitz’등 소형차에 탑재하고 있는 직렬 4기통 엔진의 후속기종이 된다. 기통수를 줄여 고연비로 만든다. 출력과 연비성능을 양립한 새로운 엔진을, 소형차에도 전개하여 상품경쟁력을 높인다.
-- 2020년 투입, 소형차에 탑재 --
새로운 에너지는 현행 배기량 1200~1500cc ’NR형’(이전 모델인 ‘NZ형’을 포함한)의 후속이다. 3기통 엔진은 계열사인 다이하츠 공업이 개발 및 생산하는 1000cc ‘KR형’이 있다. 토요타 차에도 탑재되고 있지만, 토요타가 직접 개발하는 것은 처음이다.
새로운 에너지는 1500cc이면서 2000cc 정도의 성능을 가진다고 토요타의 간부는 말한다. 탑재 차종은 미정이지만 TNGA에 의거하여 쇄신하여, 2020년 정도에 도입 예정인 소형차 용 플랫폼 ‘B 플랫폼’을 사용하는 차종에 중심으로 탑재한다.
생산은 아이치현 내의 공장에서 시작하여, 소형차 생산 거점인 토요타 자동차 히가시니혼(TMEJ)에서도 언젠가는 만들게 될 것이다 라고 간부는 밝혔다. TMEJ는 현재 하이브리드 차(HV)의 ‘아쿠아’ 등에 탑재되는 NZ형을 생산하고 있다.
새로 개발한 1500cc는 기본적으로는 TNGA에 의거한 새로운 엔진 군의 최소배기량이다. 3기통 엔진은 닛산자동차가 소형차 ‘마치’에 탑재하는 1200cc, 혼다가 경차 용으로 658cc를 가지고 있다. 토요타는 그룹에 다이하츠가 있기도 하여 개발은 하고 있지 않았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