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AI 연구에 3개 성이 연대
경제산업성, 문부과학성, 총무성 : 실용화, 인재육성, 서비스운용의 역할분담 모색

  인공지능(AI) 연구에 대해서 정부주도의 전략통합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경제산업성과 문부과학성, 총무성의 AI 관련 예산을 횡단적으로 지휘하는 「인공지능 기술전략회의」를 설치, 성청으로 나누어지는 것을 배제한 연대를 각 성에 촉구했다. 각각의 전략담당자에 있어서는 이미 자체 계획이 있는 상태에서 「3성 연대」가 위에서 내려온 형태가 되어, 급하게 역할분담을 모색하고 있다.
All Japan은 잘 마무리가 될 것인까?

-- 대형예산 --
경산성과 문과성은 2016년도에 대형예산을 획득하여, 각각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경산성은 산업기술 종합연구소에 인공지능연구센터 (AIRC), 문과성은 이화학연구소에 혁신지능 통합연구센터 (AIP 센터)를 설치했다. 내각부의 종합과학기술·이노베이션 회의 (CSTI)도 제 5기 과학기술기본계획으로 AI 에의 중점투자를 올려놓고 있다. AI 개발과 산업화는 정부의 중요시책의 하나이다. 여기에 총무성의 정보통신 연구기구를 포함하는 형태로 3성 연대가 시작되었다.

인공지능기술전략회의 밑에 연구연대회의 와 산업연대회의를 설치하여, 연구기관간과 산업계와의 조정기능을 갖게 한다. 전략회의의 의장인 安西祐一郎 일본학술진흥회의 이사장은 「AI 사회를 목표로 일치 협력한다」, CSTI의 久間和生 의원은 「표면적이 아닌, 결실이 있는 연대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을 맞추었다.

단, 3성의 현실은 정리되어 있지 못하다. 관계자는 「벌써 연구가 시작되었는데, 나중에 연대나 시너지를 요구한다고 해도」쉽지 않음을 토로한다. 

3성 중에서 경산성이 선행하고 있다.경산성은 16년도 예산을 겨냥하여 15년도에 로봇기술개발 예산을 AI 에 할당하여 15년 5월에 AIRC를 설립했다.  

-- 연구자 결집 --
총산연에 AI 연구자를 결집하여, 기술을 통합하고 사업과제와 사회과제를 해결한다. 이미 250명을 넘는 연구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병행해서 신에너지·산업기술총합개발기구 (NEDO)가 AI 의 사회실장 비젼을 마무리하여, 산업계와 AI 개발계획을 정리하는 단계에 있다.

문과성은 16년 4월에 AIP센터를 설립하여, 현재 체제와 연구테마를 검토 중이다.
AIP 센터도 우수한 연구자를 100명 규모로 모았다. 그러나 경산성의 관계자는 필요한 인재에게 모두 이야기를 했다고는 밝혔으나, 세계와 싸울 연구자는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다.

총무성의 정보기구는 AI 에 특화된 예산을 획득하지는 않았지만, 뇌 정보통신 융합연구센터와 선진적 음성번역 연구개발추진센터, 데이터 구동 지능시스템 연구센터의 3개 센터가 활동하고 있다. 자동번역 등, 이미 서비스가 가동되고 있고, AI 의 학습데이터를 수집하기는 쉽다.        

-- 책임자 파견 --
정보기구는 당초, 3성 연대를 지켜 보고만 있었다. 연구계획이 이미 결정되어 있고, AIRC나 AIP센터의 체제와 연구테마가 확정되지 않으면 이야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테마에 따라서 3센터의 책임자를 파견한다. 그리고 연대 예산이 없으므로, 연구인프라의 상호이용체제와 사무국 등의 운영비염출 등도 협의해야 한다.

3성은 실용화와 기반기술개발, 인재육성, 서비스운용 등으로 역할분담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해외로 눈을 돌리면 미국 구글 등의 IT 기업이 AI 연구개발, 실용화 에서도 선행하고 있다. 3성 연대로 어떻게 일본의 연구력을 높이고, 세계로부터 인재와 기술을 모을 것인가? 영역의 구분만으로는 끝나지 않을 전략이 필요하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