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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IoT 효과, 13조엔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6.05.1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이원규
  • 날짜2016-05-20 16:43:23
  • 조회수816

IoT 효과 13조엔
GDP 상승효과, 생산효율화를 가속

                          

경제산업성은 IoT 가 제조업에 도입될 경우, 국내총생산액 (GDP) 상승효과가 약 13조엔 정도가 된다는 시산을 마무리했다. 효과가 높은 자동차 산업에서는, 모델 베이스 개발에 의한 개발기간의 단축, 복수기업에서의 재고상황의 가시화 등으로 생산효율화가 진전, 약 2조 6000억엔의 도입효과가 예상된다.
경제산업성은 도입효과를 명시하고, IoT 를 시작으로 한 제4차 산업혁명을 지원한다.

자동차외에 공작기계, 철강, 식품의 4산업 만으로도 약 5조 5000억엔의 경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시산되었다. 그 외의 제조업을 포함한 전체로 약 13조엔이 되어, TPP발효에 따른 GDP 상승효과와 동일한 규모이다. 시산은 20일에 정부가 각의에서 결정하는 2016년판 「모노즈쿠리(제조) 백서」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자동차산업에서는 설계 — 생산의 공통 CAD 모델의 도입과 모델베이스 개발로 차량개발기간이 단축 가능하여, 시산에 따르면 현재보다 반년 정도 짧은 2년반이 되는 것으로 상정하였다. 수주상황이나 재고상황의 공유화에 의한 공장가동율 향상, 사고로 이어지는 정보를 검지하여 운전하는 자동차에 경고하는 시스템의 개발로 교통사고가 주는 등의 효과도 예측했다.

공작기계산업에서는 고객업계 별로의 가동 율을 경기의 선행지표로서, 시장동향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상정했고, 수주의 굴곡이 심한 공작기계업계의 과제해결로 이어지질 가능성이 있다.

철강업계에서는 제조장치의 수명을 예측한 보전에 따른 설비가동시간의 적정화를 예측했고, 식품업계에서는 보존상태를 개별로 식별하여 최적의 상비기간을 표시함으로, 폐기량을 삭감 가능한 것으로 상정했다.

IoT 는 생산효율화와 상품력강화, 신 서비스의 개발로 이어지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경제산업성의 이미지가 느슨해서 연구개발과 설비투자에 나설 수 없는 기업들도 많은 것을 걱정하고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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