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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로스 나노 화이버(CNF)의 안전성 평가 -- 경제산업성, 기반기술을 개발
  • 카테고리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7.2.2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2-27 16:39:43
  • 조회수502

CNF의 안전성 평가
경제산업성, 기반기술을 개발

경제산업성은 미세한 목재섬유(펄프)인 Cellulose Nano Fiber(CNF)의 안전성 평가의 기반기술을 개발한다. 이 기술은 CNF 특유의 유해성 확인에 필요한 시험기술과 제조∙사용 단계에 있어서 인체노출량 평가기술로, 완성 후에는 안내서로서 성과를 널리 공표할 계획이다. CNF의 제조와 사용 사업자의 안전성 시험기간의 단축화를 통해, 정부가 목표하는 연간 1조 엔 시장 창출을 위한 움직임을 가속시킨다.

평가기술은 새로운 에너지∙산업기술총합개발기구(NEDO)를 통해, Carbon Nanotube(CNT)로 동일한 안내서를 작성한 산업기술총합연구소에 위탁할 예정이다. CNF는 목재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하며, 강철의 5분의 1의 무게로 5배 이상의 강도를 갖고 있다. 일본, 북미, 북유럽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이 활성화되고 있다.

경제산업성은 세계 처음으로, 자동차나 가전 등의 재료로 이용하는 고기능 리그노(Ligno) CNF의 일관제조프로세스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천연 유래의 나노 재료로, 안전성 평가기술이 확립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저해요인이 보급될 우려가 있다.

유해성 확인에 필요한 재료의 조정이나 특성평가기술, 생체 내의 나노 셀룰로스의 분석 기술을 개발한다. 모의시험 등을 통해 흡입∙접촉∙섭취에 의한 영향을 평가 분석하는 기술도 확립할 예정이다.

일본은 세계에 앞서서 CNF의 제품화에 성공하였다. 단, 현재의 샘플 가격은 1kg 당 4,000~1만 엔 정도 예상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보급을 위해서는 조금 더 비용이 낮춰야 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경제산업성이나 환경성, 문부과학성, 농립수산성 등과 연계하여, 용도 확대나 제조비용 절감, 양산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2020년에 1kg 당 1,000엔, 2030년에는 300~500엔으로 유리섬유 수준으로 가격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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