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R동일본, KDDI 등이 'E217계'를 디지털 공간에서 재현 -- 철도 고물 판매를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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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미래기술,전망/첨단산업
- 기사일자 2024.10.30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5-04-10 09:14:18
- 조회수36
JR동일본, KDDI 등이 'E217계'를 디지털 공간에서 재현
철도 고물 판매를 실증
JR동일본과 KDDI, JR동일본상사는 E217계 전동차의 차량 내부를 디지털 공간으로 재현한 디지털 트레인을 활용해 좌석과 운전대 부품 등 철도 고물을 판매하는 실증 실험을 실시했다. 실시 기간은 2024년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다. 철도 고물 판매에서 디지털 기술의 유용성을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유저는 우선 JR동일본이 운영하는 전자상거래(EC) 사이트 ‘JREMALL’ 내에 있는 철도 상품 취급 통신판매 사이트 ‘TRAINIART JREMALL점’에 스마트폰으로 액세스한다. 접속한 전용 사이트에서는 디지털 공간에 재현한 E217계 전동차의 차내를 열람할 수 있고, 구입하고 싶은 철도 고물을 선택하면 JREMALL의 상품 페이지로 이동해 예약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디지털 공간 재현을 위해 KDDI의 공간 재현 서비스 ‘αU place’를 도입했고, 이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폰에서 3D 스캔과 공간 제작 기술을 통해 모델을 구축해 디지털 공간으로서 공개했다. 앞으로 3사는 계속적인 서비스 실시와 디지털 트레인의 철도 고물 판매 이외의 용도로 전개하는 것을 검토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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