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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활용한 효율적인 개호 시스템 개발 -- Infocom사, 벤처기업에 출자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2.1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6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2-21 09:36:28
  • 조회수671

IoT 활용한 효율적인 개호 시스템 개발
Infocom사, 벤처기업에 출자

Infocom사는 개호시설 직원의 부담을 경감해 주는 IoT를 사용한 개호 시스템 제공 사업에 착수한다. IoT 플랫폼의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벤처 기업인 Z-Works(도쿄)에 출자하여, 시스템의 공동 개발을 시작한다. 4월에는 개호시설에 입원하는 노인이 침대에서 벗어났을 때, 이를 개호직원에게 통지하는 시스템을 제공하기 시작한다. 단계적으로 제품을 확충하여, 2019년에 개호 관련 서비스로 30억 엔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 우선은「돌봄 서비스」제공 --
Infocom은 의료기관이나 제약회사를 위한 업무효율화 시스템 등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Infocom의 기존 기술에 Z-Works가 보유한 클라우드형 IoT플랫폼이나 사람의 움직임 등을 감지하는 센서 디바이스를 도입하여, 개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공동개발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Z-Works가 실시한 제3자 할당 증자에 따라 새로운 주식을 인수하였다. 출자액은 비공개이지만 수천만 엔 규모로 볼 수 있다.

개호시설에 입원하는 노인의 움직임이나 컨디션 등을 감지하여, 개호직원에게 알리는「돌봄 서비스」는 4월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의 보행이나 호흡, 심박 등의 상태를 센서로 감지∙분석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는 개호직원의 스마트폰에 정보를 보낸다. 야간에 배회하거나 침대에서의 낙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또한 노인의 컨디션 변화를 즉시 파악하여 조기 의료 처치로 연결한다.

개호 현장의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야간 개호의 부담을 경감하거나 안전, 순회 개호의 효율화 등을 어필하여, 대형 개호사업자에게 채용을 촉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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