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성 AI가 유방암 환자에게 질환에 대해 설명 -- IBM, 8월부터 실제 운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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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4.9.6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4-10-08 19:12:49
- 조회수175
Nikkei X-TECH_2024.9.6
생성 AI가 유방암 환자에게 질환에 대해 설명
IBM, 8월부터 실제 운용 시작
의약기반·건강·영양연구소와 오사카부립병원기구오사카국제암센터, 일본 IBM은 올 8월부터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화형 질환설명 생성 AI'의 실제 운용을 시작했다. 외래 초진 환자에게 AI(인공지능) 아바타가 증상이나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환자의 질문에 생성 AI가 답하는 시스템이다.
대화형 질환설명 생성 AI는 AI 아바타와 생성 AI 챗봇이 결합된 시스템이다. 환자는 진료를 받기 전 QR코드를 이용하여 웹브라우저를 통해 시스템에 접속해 질환의 설명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치료 방법 등에 대한 궁금증을 채팅으로 질문할 수 있다. 유방암은 진찰 내용이 복잡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오사카국제암센터에서는 질환 설명과 동의 취득에 대략 1시간이 소요되었다. AI 및 챗봇의 도입을 통해 기존 시간의 30% 단축을 목표로 한다. 환자는 언제든지 편한 시간대에 설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시스템은 IBM의 IBM watsonx를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LLM(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하고 있다. IBM은 향후, 대화형 질환설명 생성 AI가 환자의 질문 내용을 분석해 정밀도 향상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한다. 또한 2025년 1월부터는 소화기내과에서도 대화형 질환설명 생성 AI 운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같은 해 2월에는 웹 문진 결과를 생성 AI가 해석해 의사의 환자 상태 파악을 지원하는 '문진 생성 AI'와 간호 기록 작성을 지원하는 '간호음성입력 생성 AI', 전자차트 정보를 통해 문서 작성을 지원하는 '서류작성·서머리작성'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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