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유럽에서 연료전지 판매 확대 -- 파나소닉, 가정용 연료전지 공세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2.1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4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2-21 09:13:43
  • 조회수845

유럽에서 연료전지 판매 확대
Panasonic, 가정용 연료전지 공세

Panasonic은 유럽에서의 가정용 연료전지 사업에 대해, 판매 수를 지금까지의 수백 대에서 2017년에는 2,000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2017년에 주요 시장인 독일에서 현지의 가스 성질에 대응한 제품을 투입하는 등 판매국도 확대한다. 일본에 이어 성장이 예상되는 유럽에서 판매를 늘려, 가정용 연료전지의 시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Panasonic은 독일의 대형 보일러 기업인 비스만(Viessmann)과 협업하여, 2014년에 독일의 첫 가정용 연료전지를 발매하였다. Panasonic이 발전출력 750W의 연료전지를 공급하고, 비스만이 급탕기기와 조합하여 판매하고 있다.

지금까지 Panasonic은 열량이 높은 가스에 대응한 연료전지를 취급하였다. 열량이 낮은 가스에도 대응한 개량형을 2017년도에 발매하여, 독일 전체의 가스를 커버한다. 비스만의 판매망을 사용하여 스위스나 영국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유럽의 가정용 연료전지 시장은 작아, 독일 정부는 설치에 보조금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발전해도 전력을 다 사용하지 못한 잉여 전력을 전력회사에 판매할 수 있는 제도로 도입을 촉진하고 있다. 도시바연료전지시스템(요코하마)도, 독일의 보일러 업체와 제휴하고 있다.

Panasonic은 일본에서 누계 약 10만 대를 판매하는 초대형 기업이다. 도시가스 사양기(仕樣機)와 함께, 액화석유가스(LPG)기도 추가하는 등 가스의 종류에 맞춘 대응도 추진하고 있다. 도시가스 사양기와 LPG기를 합하여 2017년도는 일본에서 3만 대의 판매를 계획한다.

  -- 끝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