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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레벨4」 실증 실험 -- 아이치현, 원격조작 자율주행 실용화 지원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2.1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4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2-20 15:30:44
  • 조회수552

자율주행 「레벨4」 실증 실험
아이치현, 원격조작형 자율주행의 실용화 지원

아이치현(愛知県)은 13일, 올 봄을 기준으로 운전석에 사람이 없는 원격조작형의 자율주행차의 실증 실험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미 당국과 내각부가 정한 정의에서는「레벨4」(완전자율주행)에 해당한다. 2016년도에 현 내 15개 시읍에서 실시한「레벨3」의 자율주행차량의 주행실험을 보다 더 고도화하고, 자율주행 기술의 조기 실용화를 지원한다.

13일 발표한 2017년도 당초 예산안에 사업비로서 1,822만엔을 포함시켰다. 우선은 공원 내의 도로 등 폐쇄공간에서 실증을 추진하고, 연내에 과소지 등의 공도에서도 주행 실험 할 계획이다.

「달리다∙돌다∙서다」의 기본 기능을 모든 차량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담당하는 한편, 긴급 시에는 원격조작으로 사람이 멈출 수 있도록 한다. 사업자를 공모하고, 5월까지 결정한다.

사람이 운전에 관여하지 않는 완전자율주행차의 공도 실험을 둘러싸고는, 경찰청이 2016년 내를 기준으로 실험 규칙을 책정할 방침이다. 토요타자동차와 닛산자동차 등 자동차 회사들은, 2020년 전후의 실용화를 기준으로 자율주행차량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국제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다. 오오무라 아이치현지사는 “전국에 앞서서 실증을 개시하고, 자동차 산업의 고도화를 촉진시킨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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