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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와 오사카대학, 얼굴인증 기술의 리스크 평가 방법을 책정 -- 4월부터 NEC의 사업에서 검증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24.5.21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4-05-28 15:34:20
  • 조회수140

Nikkei X-TECH_2024.5.21

NEC와 오사카대학, 얼굴인증 기술의 리스크 평가 방법을 책정
4월부터 NEC의 사업에서 검증

NEC와 오사카대학 사회기술공창연구센터(ELSI센터)는 적정한 얼굴인증 기술의 이용을 위한 가이드 ‘얼굴인증 기술의 적정 이용을 위한 10가지 시점’과 리스크를 평가하는 방법 ‘리스크 평가 프레임워크’를 책정했다. NEC는 2024년 4월부터 이것들을 얼굴인증 사업에서 검증하기 시작했다. 같은 해 5월 9일에 발표했다.

얼굴인증 기술을 사회에서 널리 보급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법령을 지킬 뿐만 아니라 윤리적/사회적 과제를 배려해야 한다. 이러한 관점은 'ELSI(Ethical, Legal and Social Issues)'라고 부른다. NEC와 오사카대학은 2022년 9월부터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얼굴인증 기술의 적정 이용을 위한 10가지 시점’에서는 취득하는 퍼스널 데이터의 처리 프로세스나 생길 수 있는 편중(바이어스)의 파악, 운용 개시 후의 검증 등에 대해 정리했다. 한편, '리스크 평가 프레임워크'에서는 ELSI의 관점을 도입한 리스크 평가 방법을 제시한다. 기존에는 다루기 어려웠던 인권/프라이버시와 레퓨테이션(평판)에 관한 리스크를 적절히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리스크 항목을 영향도 레벨과 발생 가능성 레벨로 평가한 리스크 맵 등을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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