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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로켓 재발사 -- JAXA 및 캐논전자, 올해 안에 실시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2.11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2-19 20:54:32
  • 조회수467

미니로켓 재발사
JAXA 및 캐논전자, 올해 안에 실시

우주항공연구개발기기(JAXA)는 캐논전자 및 IHI 에어로스페이스가 참여하는 미니로켓을 올해 안에 다시 한번 발사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1월 중순의 발사 실패의 원인이 되었던 통신두절의 조사를 완료하여, 관련기기ㆍ부품 등에 대책을 세운다면, 재실험이 가능하다는 예측이 나왔다. 민간도 관련된 우주 비지니스는 재도약하기 위해 새롭게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미니로켓은 캐논전자가 처음 로켓제조에 참가하여, 제어기기를 제공하고 있었다. 봄 경에 인도에서 초소형위성을 발사하는 등, 우주사업은 계속 진행할 태세이다. JAXA는 재발사에 있어서, 민간의 우주 비즈니스 참여를 지원한다.

발사 비용의 3억~5억엔은 주로 기업측이 부담하며, 정부도 예산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JAXA는 로켓을 가을 경에 완성시킬 예정이다. 향후, 연내의 발사에 맞추기 위해 부품 조달 및 기체의 제조계획을 재촉하여 문부과학성에 제출할 예정이다. 문부성은 이것을 접수하여, 발사 센터를 확보한다. 또한, 우주개발 이용부회 조사안전 소위원회에서 계획을 검토한다.

JAXA는 1월의 발사 실패 이후, 통신기기 및 부품의 데이터를 세밀하게 조사하였고, 새롭게 진동시험을 실시. 오류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을 없애고, 방지책을 마련했다. 13일부터 열리는 문부과학성의 부회에서 상세한 조사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1월에 발사한「SS-520」4호기는 관측 로켓의 선단부분을 개량하여 초소형 위성을 탑재할 수 있게 하였으며, 2단식을 3단식으로 확충. 민생품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비용 절감을 꾀했다. 그러나, 발사 후에 기체 온도 등의 데이터가 수신되지 않아, 바다에 낙하되고 말았다. 재발사에 따라, 민생품의 성능 검증을 실시하는 기회를 조기에 확보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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