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일렉트로닉스를 중심으로
2021년 11월에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서,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을 2050년 1.5℃ 미만을 목표로 한다고 정했다. 일본에서도 20년에 정책으로서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대응을 가속화하고 있다.
2050년까지 그린 전력으로 이행하고, 전기 그리드 및 수소 그리드에서 에너지를 공급하고, 탄소순환 기술이나 에너지 매니지먼트를 통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비용의 최소화가 진전될 것이다. 그 가운데 산업부문의 탄소 배출량과 에너지 비용 삭감이 제조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크게 좌우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자동차로 눈을 돌리면, (C)커넥티드, (A)자율주행∙ADAS(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 (S)공유&서비스 및 (E)전동화의 방향(CASE)으로 크게 진전하려 하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탄소중립은, CASE 혁명에서 비즈니스 변혁과 기술혁신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필수 요건이 되었다. 탄소중립이나 자원 순환의 관점에서, 사회 전체에서의 이들 자동차와 차량탑재 기기가 갖는 의미를 생각하고, 필요한 구현 기술의 방향성을 모색해 나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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