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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스실장학회지_2022/05_탄소중립 시대의 구현 기술 -- 카 일렉트로닉스를 중심으로
  • 저자 : エレクトロニクス実装学会
  • 발행일 : 20220501
  • 페이지수/크기 : 276page/28cm

요약

일렉트로닉스 실장학회지_22.5.(Vol.25 No.3) 권두언 (p1~2)

탄소중립 시대의 구현 기술
카 일렉트로닉스를 중심으로
덴소 일렉트로닉스 제품기반기술부 미야케 토시히로(三宅 敏広) 주사

2021년 11월에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서,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을 2050년 1.5℃ 미만을 목표로 한다고 정했다. 일본에서도 2020년에 정책으로서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대응을 가속화하고 있다.

2050년까지 그린 전력으로 이행하고, 전기 그리드 및 수소 그리드에서 에너지를 공급하고, 탄소순환 기술이나 에너지 매니지먼트를 통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비용의 최소화가 진전될 것이다. 그 가운데 산업부문의 탄소 배출량과 에너지 비용 삭감이 제조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크게 좌우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자동차로 눈을 돌리면, (C)커넥티드, (A)자율주행ADAS(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 (S)공유&서비스 및 (E)전동화의 방향(CASE)으로 크게 진전하려 하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탄소중립은, CASE 혁명에서 비즈니스 변혁과 기술혁신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필수 요건이 되었다.

탄소중립이나 자원 순환의 관점에서, 사회 전체에서의 이들 자동차와 차량탑재 기기가 갖는 의미를 생각하고, 필요한 구현 기술의 방향성을 모색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일렉트로닉스 구현 기술은 전기접속과 절연구조를 만들고, 회로를 구성해 일렉트로닉스 기기 전체의 구조를 설계 및 제조하는 기술이다. 그 재료, 구조, 제조 프로세스 방식은 일렉트로닉스 기기의 서플라이 체인 전체에서의 탄소 배출량에 직결되는 것이다.

일렉트로닉스 기기의 소형화 및 고기능화를 위해 지금까지 구현 기술은 크게 진화, 발전해 왔다. 앞으로는 고정밀도, 고기능화와 더불어 저탄소, 자원순환성이라는 새로운 진화의 축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한 연구개발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일렉트로닉스 기기 제조에 투입되는 재료의 양, 제조 프로세스 전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현격히 작게 하는 기술 개발이 요구됨과 동시에 소형화, 고기능화도 겸비한 진화가 요구된다. 재료, 전기접속・절연구조, 기기 전체 구조, 제조 프로세스 모든 것에서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변혁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앞에서 말한 CASE 혁명에서 일렉트로닉스 기기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 가능하고 쾌적한 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자동차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일렉트로닉스 기기의 저탄소화를 위한 구현 기술이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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