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워지지 않는 차량에 도전한다

해동 위클리 브리핑
Vol.34 | 2017/02/01 http://hjtic.snu.ac.kr
가벼워지지 않는 차량에 도전한다 Nikkei Automotive_2017.1

안전기준 강화와 첨단기능 추가에 따른 딜레마의 극복

2020년대를 향해 속속 강화되는 연비∙이산화탄소(CO₂) 배출 규제. 그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차량을 가볍게 하고 싶다. 하지만, 차체를 가볍게 하더라도, 충돌안전기준∙평가의 강화와 다양한 첨단 기능의 추가로 차량은 쉽사리 가벼워지지 않는다. 2020년대의 차체에 주어진 한 가지 과제는, 그러한 딜레마의 극복이다.

Part 1. 악순환으로부터의 탈피
가상 차체로 구조재를 줄인다


2020년대의 자동차의 차체는 어떻게 진화할 것 인가. 그것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쉽사리 가벼워지지 않는 차량에 도전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위한 노력으로서 자동차 업체가 힘을 쏟고 있는 것이,「가상 차체」「알루미늄(AI) 합금의 채용 확대」「탄소섬유강화수지(CFRP)의 활용 방법」의 세 가지 분야이다.

“기존의 연장선이 아닌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자동차 업체의 한 기술자이다. 그 배경에 있는 것은, 연비∙이산화탄소(CO₂) 배출 규제의 강화이다. 유럽에서는, 2021년에 CO₂ 배출량의 기준치를 현재의 130g/km에서 95g/km으로 낮추고, 2025년에는 68~68g/km으로 낮추는 것을 검토 중이다. 미국에서는, 기업 평균 연비(CAFÉ)를 2017년의 41.4mpg(132g/km)에서 2025년의 61.5mpg(89g/km)으로 연율 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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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그리는 소매의 미래 Nikkei Business_2016.12.19

버튼 하나로 구입, 계산대 없는 편의점···

미국 아마존닷컴이 쇼핑 본연의 모습을 근저에서부터 바꾸려는 새로운 서비스를 연이어 시작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 생필품을 주문할 수 있는 소형 단말기를 투입. 미국에서는 가까운 시일 안에 편의점을 오픈 한다. 기존의 소매(小売)업은 더욱 설 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부엌이나 거실, 또는 화장실이라도 괜찮다. 집의 어디에 있든 스마트폰이나 PC도 필요 없다. 생각이 떠오른 그 순간에 주문을 할 수 있다. 아마존재팬(도쿄)이 12월5일에 발매한「대시 버튼(Dash Button)」은, 쇼핑의 수고를 최소화 하는 소형단말기이다.

아마존의「프라임」회원을 위해 실질적으로는 무료로 제공한다. 버튼은, 산토리(Suntory), 카르비(Calbee), 카오(花王) 등의 저명메이커의 브랜드 별로 40종류 이상. 산토리「천연수」의 버튼이라면「550ml 24개 세트」「2L물병 2박스」등, 사이즈 및 양을 처음부터 스마트폰에 설정시켜 놓으면, 그 이후로는 버튼을 누르기만 해도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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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예측력 : 미래가 보이는 조직 Harvard Business Review_2017.1

불확실한 시대의 경쟁우위의 원천

자사의 신제품에 경쟁 타사가 어떠한 대응을 하는가, 판촉 활동은 어느 정도 매출로 연결되는가, 채용한 인재는 기대만큼 활약하는가…… 지금, 모든 기업은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중요한 의사 결정을 해야 한다. 바꿔 말하면, 자사의 예측 정확도가 경쟁 타사와 비교하여 정확하면 정확할수록, 그것은 경쟁우위로 연결된다고도 할 수 있다.

필자에 의한 오랜 동안의 연구와 실무 경험에 의해, 조직의 예측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개인의 예측 능력을 훈련을 통해 신장시키는 것, 팀을 활용하는 것, 예측 성적을 추적하여 신속하게 피드백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본고에서는 그 구체적인 요건을 살펴본다.

-- 조직의 예측능력을 높인다 --
지금, 당신의 회사의 예측 능력을 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상상해 보자. 단, 그를 위해서는 자사의 예측이나 그 결과를 이끌어낸 예측자들이 얼마나 도움이 되지 않는가를 드러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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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혁신 4.0: 비연속적 이노베이션 (상) 일경산업신문_2017.1.24

굿바이 거대 공장, 제조 벤처 속속 등장

상품개발의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3D 프린터로 공공도로를 달리는 버스나 승용차를 제조, 일본에서는 도쿄의 아키하바라 및 아카사카에서 모노즈쿠리 계열 벤처가 속속 발흥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제조업의 연장선이 아니다. 비연속적인 이노베이션이 생겨나고 있다.

--「필요한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워싱턴. 인공지능(AI)를 탑재한 무인 버스가 작년 여름부터 달리기 시작했다. 그것은 미국의 벤처기업인 Local Motors(아리조나 주)가 거대 3D프린터로 제조한「올리(Olli)」다.

3D 프린터로 만든 자동차가 공공도로를 달리는 것은 세계에서도 예가 없다. 차대(車臺)나 엔진은 철이나 주조품을 사용하지만, 차체는 3D프린터로 만든다.「우리 회사는 취미용품 가게와 비슷하다」. 기술 담당자인 제임스 씨는 설명한다. Olli는 디자이너가 인터넷에서 논의하면서 개발하였다.「General Motors처럼 수백만 대를 양산하는 것이 아니다. 개개의 요구에 맞춘 자동차를 필요한 만큼 만든다」(제임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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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로드맵 2016년판 노무라종합연구소_2016.3.24

정보통신기술은 5년 후 이렇게 변한다

2014년의 IT업계에서는 상품의 구입이력이나 열람이력만이 아닌, 위치정보 등의 Context 정보를 함께 분석하여,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권유하거나, 할인 쿠폰 등을 자동으로 배신하는 등의 디지털·마케팅 관련의 솔루션이 주목을 받았다.

2015년에는 그 것에 더해서 IoT (Internet of Things)나 인공지능, 로봇 외에 Fin Tech라는 기술이 화제가 되었다. 특히 인공지능은 최근 2, 3년의 IT 업계에 있어서 커다란 트렌드가 되어있는 빅데이터의 처리와 분석을 효율 좋게 행하고, 인간의 의사결정을 지원해 주는 기술로서, 약간 과잉이라고 할 정도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Finance와 Technology를 조합한 말의 Fin Tech 도 「금융업계에 혁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하여, 기대와 불안 속에 급속히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Fin Tech는, 설립할 틈도 없는 스타트업 기업 등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자사만으로는 불가능한 혁신적 서비스와 제품을 창조하여 간다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조류와 잘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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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의료용 배양기기와 재료 Bio Industry_2016.12

● 다능성 줄기세포 스페로이드의 고밀도 형성 및 배양용 미세가공용기 <EZSPHERE®>
(Microfabric vessels <EZSPHERE®> for high-density spheroid formation and cultivation of pluripotent stem cells)
Tatsuaki Miwa 외 1인 / Asahi Glass㈜ 첨단기술연구소 연구원

ES/iPS세포 등 다능성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재생의료를 실현화하기 위해서는, 세포의 대량배양기술의 개발이 필수다. 본고에서는 iPS세포에서 균일한 스페로이드를 단시간에 대량으로 형성시켜, 고품질이며 효율적으로 배양∙분화가 가능한 유니크한 세포 모양을 지닌 미세가공 배양용기 「EZSPHERE®」와, 그것을 이용하여 독자적으로 개발한 3차원 배양∙분화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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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첨단의료사업의 글로벌 전개를 향한 기술혁명 미쓰비시전기 기보_2016.11

● 전력・첨단의료시장에 있어서의 경영전략
(Management Strategy on Power and Advanced Medical Market)
Koichi Orito

일본의 전력사업은 고도경제성장과 함께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다. 전력수요는 생활수준의 향상 등을 배경으로 계속해서 증가하여, 미쓰비시전기는 원자력, 화력, 수력발전소용의 발전시스템부터 송변전 설비, 계통 제어방식까지를 일괄 제공하며, 전력의 안전공급을 위해 공헌해 왔다. 그러나, 2011년의 동일본 지진 이후, 전력사업은 커다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게다가, 현재 진행중의 전력자유화 등의 전력시스템 개혁에 의해, 그 시장은 이미 크게 변화하고 있다.

또한, 당사는 발전시스템 관련기술을 발달시킨 가속기, 초전도 분야에서도 풍부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입자선 치료장치는 국내 점유율 1위를 자랑하고 있다. 그 가치가 세상에 인지되어 왔으나 한편으로는, 보급확대를 더욱 늘리기 위한 최첨단기술의 개발이 급선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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