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데이터그룹이 생성 AI에 400억 엔 투자

해동 위클리 브리핑
Vol.394 | 2024/08/28 http://hjtic.snu.ac.kr
NTT데이터그룹이 생성 AI에 400억 엔 투자 Nikkei Computer_2024.7.11

NTT의 LLM ‘tsuzumi’를 Azure 상에서 제공

NTT데이터그룹은 올 한해 생성 AI 관련 기술개발 등에 400억 엔을 투자한다. 올해뿐만이 아니라, 내년 이후에도 같은 수준의 금액을 투자해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생성AI 관련 소프트웨어나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매니지드 서비스 및 컨설팅 서비스 개발과 보안 강화 등에 투입할 전망이다. 또한 일부는 세계적 빅테크와의 제휴를 위한 준비에도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한 NTT데이터그룹은 NTT의 대규모언어모델(LLM) ‘tsuzumi’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Azure’ 상에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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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충돌 안전 보디 Nikkei Automotive_2024.7

스즈키 신형차에 1.5Gpa급 냉간프레스재 도입

최근 고강도의 고장력 강판(냉간프레스재)을 보디 골격에 적용하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다. 냉간프레스재는 성형 시 가열하지 않기 때문에 같은 강도의 핫스탬핑 강재(고장력 강판의 열간프레스재)에 비해 성형 코스트를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즈키는 신형 경차 '스페시아(Spacia)/스페시아커스텀(Spacia Custom)'에 인장 강도가 1.5GPa급 냉간프레스재를 처음으로 사용. 신형 소형차 ‘스위프트(SWIFT)’에는 1.2GPa급까지의 냉간 프레스 강재를 사용했다.

스즈키의 울트라 하이트 왜건 타입의 신형 경차 ‘스페시아/스페시아커스텀’(이하, 신형 스페시아)은 인장 강도가 1.5GPa급의 고장력 강판의 냉간프레스재를 보디 골격에 적용했다. 같은 강도의 냉간프레스재를 채택한 것은 스즈키 차량으로는 처음이다.

1.5GPa급 고장력 강판은 냉간 프레스 성형이 어렵기 때문에 보디 골격에는 핫스탬핑 강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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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역 건물에 가설 공사를 실시해 리니어 역 신설 Nikkei Construction_2024.6

언더피닝(Underpining) 공법으로 가설 공사

도카이도(東海道) 신칸센의 궤도와 JR 시나가와(品川)역 건물 바로 아래에서 리니어 중앙신칸센의 새로운 역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길이 약 460m에 걸쳐 가설 공사를 실시해 거대한 지하 구조물을 만든다. 시공에서는 신칸센 운행 등으로의 영향을 피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이 마련되어 있다.

리니어 중앙신칸센의 시나가와역 건설 현장에서는 때때로 상대의 말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의 굉음이 울려 퍼진다. 약 13m 위를 달리는 도카이도 신칸센의 주행 음이다. 신칸센 궤도 구축을 위한 가설 설비인 ‘공사 거더(Girder)’ 틈새로 차량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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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주력하고 있는 온디바이스 생성 AI의 가성비는? Nikkei Electronics_2024.7.11

30억 파라미터 규모의 SLM 탑재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PC나 스마트폰 등의 디바이스 상(온디바이스)에서 가동하는 생성 AI(인공지능)에 주력하고 있다. 양사 모두 30억 파라미터 규모의 소규모언어모델(SLM)을 디바이스에 탑재할 방침이다. 과연 유저는 대규모언어모델(LLM)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SLM을 사용하기 위해 AI칩이 탑재된 최신 디바이스로 교체할 것인가? ‘가성비’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6월 10일(미국 시간)에 개최된 개발자 회의 WWDC 2024의 기조 강연에서 온디바이스 생성 AI ‘Apple Intelligence’를 발표했다. 문장 요약이나 문장 성형, 화상 생성 등과 같은 생성 AI 기능이 iPhone과 iPad, Mac 등의 디바이스 상에서 가동된다. 이러한 생성 AI 기능은 메일이나 문서 작성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상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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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구매’하는 '방음 특허' Nikkei Architecture_2024.7.11

다이와하우스의 ‘연주하는 방’, 삼각형 모양의 흡음제

신축 단독주택의 착공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타사와의 차별성을 드러내지 못하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다이와하우스공업은 특허로 보호받는 ‘방음실’을 비장의 카드로 가정의 소리에 집착한다.

다이와하우스공업의 R&D(연구개발) 거점 ‘종합기술연구소’의 일각에 자사 기술을 소개한 쇼룸이 있다. 그곳에는 방음과 저소음을 체험할 수 있는 방이 마련되어 있다. 피아노와 홈시어터 장치가 있어 실내에 소리가 울린다. 새어 나가는 소리가 매우 적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이와하우스공업 종합기술연구소 주택기술연구부의 겐 하루오 주임연구원의 안내를 받아 안으로 들어간다. 화이트를 바탕으로 꾸민 작은 방으로, 언뜻 보면 주택의 거실을 재현한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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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디지털 적자, 5조엔 넘어 Nikkei X-TECH_2024.7.25

사실은 너무 적은 것이 문제점

최근 일본의 '디지털 적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계기는 작은 네거티브 서프라이즈였다. 일본 경제를 뒷받침하는 존재로까지 성장한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소비로부터의 수입 분으로 디지털 적자를 메우고 있는 구도가 밝혀졌기 때문이다.

2023년의 인바운드 소비액은 관광청이 공표한 방일 외국인 소비 동향 조사에 따르면 5조3,065억엔. 한편, 같은 해 디지털 적자는 재무성·일본은행의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5조3,452억엔에 달했다. 즉, 방일 외국인 접대라는 아날로그 비즈니스로 벌어들인 수익보다 많은 금액이 디지털 적자로 해외에 유출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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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정년 후의 삶 Takashi Sakamoto_22.08.18

진정한 정년 후의 삶

막연한 불안감을 극복하고 풍요롭고 자유롭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풍부한 데이터와 사례에서 나타난 것은, ‘소소한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증가해, 많은 사람이 일에 만족하는 ‘행복한 정년 후의 생활’이었다. 일본 사회를 구하는 것은 '작은 일'이다

100세 시대에 있어서의 일본 사회 60~80세를 위한 지침서

대부분의 연봉은 300만엔 이하, 실제로 벌어야 하는 금액은 월 10만엔 수준, 70대 남성의 취업률은 45%, 80대 취업자의 약 90%가 자택 근처에서 일하고 있다, 사무직에서 현장직으로 등의 주제로 일본사회에서의 정년 후의 직업에 대해 풀이한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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