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에서 선진 공장 ‘Lighthouse’로 선정
세계경제포럼(WEF)에 의해 선진적 공장 ‘Lighthouse’로 선정된 히타치제작소의 오미카사업소. 전력이나 철도, 상하수도, 철강과 같은 사회인프라용을 중심으로 한 정보제어시스템의 개발, 제조, 운용 보수를 담당하는 거점이다. 오미카사업소가 평가를 받은 부분은 다품종 소량생산에서 고효율 생산 등을 IoT(사물인터넷) 기술이나 데이터 분석 기술을 비롯한 디지털을 활용해 실현하고 있다는 점이다. 히타치제작소가 전개하는 IoT플랫폼 ‘Lumada’를 실천하는 공장이기도 한 오미카사업소를 소개한다.
히타치제작소의 오미카사업소(이바라키현)는 전력시스템, 철도운행시스템, 제철소의 생산시스템, 상하수도의 운전∙유지관리시스템 등 사회기반(인프라 스트럭처)의 정보제어시스템의 개발, 제조, 보수를 전개한다. 공장 생산 품목은 제어반(Control Panel)으로, 프린트 기판에의 부품 실장, 케이스의 판금 부품 제작, 제어 소프트 개발을 포함해 일관하여 전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20년 1월, 세계경제포럼(WEF)에 세계의 선진 공장 ‘Lighthouse’로서 오미카사업소가 선정된 최대 이유는, 하드웨어(프린트 기판을 포함하는 제어판)의 설계∙제조의 고효율 생산 모델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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