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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 차세대 공중 무선LAN 실증 실험 -- 장소 바뀌어도 재설정 불필요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24.2.29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4-03-10 15:34:15
  • 조회수50

Nikkei X-TECH_2024.2.29

교토에서 차세대 공중(公衆) 무선LAN 실증 실험
장소 바뀌어도 재설정 불필요

교토스마트시티추진협의회, 차세대공중무선 LAN(OpenRoaming) 보급워킹그룹, 교토 부(府), 교토고도기술연구소(ASTEM), 시스코시스템즈, Local24는 차세대 공중 무선LAN ‘OpenRoaming’을 교토에서 제공하는 실증실험을 개시했다. 교토의 주요 관광지와 교통 거점에 설치된 14개의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제공. 실증 기간은 2024년 1월 22일부터 3월말까지로 예정하고 있다.

OpenRoaming은 공중 와이파이 서비스 관련 사업자 단체인 Wireless Broadband Alliance(WBA) 및 그 참가 기업들이 공동 개발한 국제적인 와이파이 상호 접속 기반이다. 모바일 단말기가 무선LAN의 액세스 포인트를 자동으로 탐지해 접속할 수 있다.

한 번 접속 설정을 마치면 전 세계 OpenRoaming 대응 와이파이에 자동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기존의 일반적인 공중 무선LAN은 장소가 바뀔 때마다 로그인 화면에서 와이파이 접속을 설정할 필요가 있었다.

이번 실증 실험은 OpenRoaming의 잠재 이용자 수를 가시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토 자치체 등으로의 보급 추진 시 참고 자료로 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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