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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센서로 부정형 퇴적물의 부피 계측 -- NEC 통신시스템, 소프트웨어 제공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23.11.2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3-11-12 19:51:02
  • 조회수91

Nikkei X-TECH_2023.11.2

3D 센서로 부정형 퇴적물의 부피 계측
NEC 통신시스템, 소프트웨어 제공

NEC 통신시스템은 2023년 10월 23일, 3D 센서를 활용해 특정 구역의 부정형 퇴적물을 계측하는 'NEC 3차원 부피 계측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3D 센서로 심도를 취득해 NEC 통신시스템의 부피 계측 기술로 분석/수치화, 원격지의 PC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기자재나 도입비를 제외하고 175만엔부터다.

이 소프트웨어는 3D 센서로 촬영한 퇴적물 검출부터 부피 산출까지 자동으로 실시, 부피와 중량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카메라가 아니라 3D 센서를 사용함으로써 야간이나 비바람 치는 거친 날씨 등 악조건에서도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중량을 산출하려면 미리 원재료의 밀도 정보를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 계측하고 싶은 퇴적물 앞에 사각지대가 있거나 퇴적물 뒤쪽이 보이지 않는 경우라도 소프트웨어에서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부족한 데이터를 예측해 추가한다.

이러한 부피 계측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게 된 배경에는 공장 노동자의 고령화나 일손 부족이 있다. 특히 대규모 공장에서 대량의 원자재를 관리할 때 작업자가 광대하고 위험이 많은 부지를 순찰하며 퇴적물을 확인하는 데 과제가 있다고 한다. 소프트웨어는 2025년 10월까지 30세트 판매를 목표로 한다. 앞으로는 기능 확장과 대응하는 3D 센서의 기종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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