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를 개척하는 일본의 힘: 기업의 연구개발 (1) -- 연구개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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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7.2.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2-13 17:24:17
- Pageview375
미래를 개척하는 일본의 힘: 기업의 연구개발 (1)
연구개발비
전자기기 업체도 자동차에 투자 집중
일본기업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최근 5년간만 보아도 빠르게 변화해왔다. 자동차는 자율주행과 전기자동차(EV)라고 하는 큰 흐름이, 새로운 플레이어를 끌어들인다. 전자기기 회사는 가속되는 일용품(Commodity) 化로, 중국 업체의 대두를 허가하고, 새로운 이익의 원천을 모색한다. 일본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는 혁신이 필수적이다. 일간공업 신문사가 매년 약 200개사로부터 응답을 얻는 연구개발(R&D) 설문조사의 2011년~2016년의 데이터에는, 기업이 목표로 하는 방향이 나타나 있다.
-- 토요타 부동(不動)의 1위 --
2008년 리먼쇼크 이후, 일본기업의 연구개발비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6년도의 계획에서는 184개사의 연구개발비의 총액은, 2015년 대비 2.5% 증가했다. 7년 연속의 증가이다.
2011년~2015년도의 연구개발비의 추이를 보면 토요타자동차가 부동의 1위이다. 2014년도에는 연구개발비가 1조엔을 넘었다. 2016년도는 2015년도 대비 2.3% 증가한 1조 800억엔을 계획했다. 2위는 혼다, 3위는 닛산자동차, 6위는 덴소(Denso)로 자동차∙부품 업체가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 계속적인 투자 --
토요타와 혼다 등을 포함하는「자동차∙부품」14개사의 합계는, 2011년도에 2조 5732억엔이었지만, 2015년도에는 2011년도 대비 1.3배인 3조 4578억엔으로 증가했다. “신차개발과 환경규제에 대응, 안전기술의 연구를 추진한다.” (자동차 업계) 등, 신기술 개발에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주고 있고, 2011년도의 동일본대지진 이후에도 자동차업계는 계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또한 2015년도 실적에서는, 파나소닉과 소니의 가전 업체가 4, 5위를 차지했다. 5년간으로 보면 파나소닉은 감소, 소니는 그대로이다.
-- 투자의 유연성 --
「가전∙부품」의 8개사 합계는 매년, 약 1조 2000억엔으로 거의 변동이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략적인 테마에 중점을 두고 투자한다.”라며 유연성 있는 시책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 관련 등의 사업분야를 확대한다.”(가전 업체), “차량 모듈 제품을 개발한다.”(가전 업체) 등 자동차로 중심이 이동한 것도 두드러진다.
한편「의료∙화장품」14개사에서는, 2011년도는 1조 1304억엔이었지만, 2015년에는 2011년도 대비 1.1배 오른 1조 2827억엔으로 미세하게 증가했다.
“의약품의 적응확대를 위해 개발비용이 증가했다.”(의약품 업체) “기초연구 혹은 해외용 제품개발을 강화했다.” (화장품 업체) 등 개발 범위의 확대가 연구개발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 (2)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