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트윈으로 간병인과 피간병인의 마음 상태 예측 -- NEC와 오사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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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23.3.10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3-03-19 19:40:50
- 조회수165
Nikkei X-TECH_2023.3.10
디지털 트윈으로 간병인과 피간병인의 마음 상태 예측
NEC와 오사카 대학
NEC와 오사카 대학이 디지털 트윈을 이용해, 간병인과 피간병인의 마음 상태를 이해하고 예측해 적절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연결하는 대응을 시작했다. 2023년 3월부터 서비스 포함 고령자용 주택 ‘시바하라 모카메종’에서 실증실험을 시작한다. 간병인과 피간병인의 정신적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실증에서는 서비스 포함 고령자용 주택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디지털 공간에 같은 상황을 재현한다. 구체적으로는 주택의 기온이나 기압 등의 환경 데이터와 더불어 피간병인의 체온이나 심박수, 불안한 상태가 되는 타이밍, 표정이나 대화 내용의 변화 등이다.
이외에도 간병인의 태도나 동기부여 변화 등의 데이터도 수집한다. 디지털 공간에서는 환경 변화와 편안함의 관계 등을 분석해 현실 공간에 있는 돌봄 현장에 반영한다.
또한 피간병인이 불안한 상태가 되는 타이밍을 예측해, 그 요인을 사전에 변화시키거나 로봇을 사용해 그 자리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바꾸기도 한다. NEC와 오사카대학은 'NEC Beyond 5G 협동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이번 대응은 이 연구소의 연구성과를 실증하는 제1탄이 된다.
연구소는 수집할 데이터의 불확실성과 AI(인공지능) 인식에 따른 오차 등을 고려해 새로운 예측 방법도 개발 중이며 24년도부터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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